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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용현면 장송마을 진입로 확장 개통 - 사천시청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용현면 송지리 장송마을 진입로를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장송마을 진입은 기존의 좁은 마을 안길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국도 3호선의 개통과 사천만 해안관광도로 개설로 인해 관광객과 주변 지역 물류이동 등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되어 농기계 운행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이 상존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563m, 폭 10m의 왕복 2차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2013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하여 지난달 말 준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착공 당시 예산 부족으로 준공 목표가 올해 하반기로 계획되었으나 지난해 10월 경상남도로부터 부족예산 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조기 준공할 수 있었다.

이번 장송마을 확포장 공사 조기 개통은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최소화는 물론 사천만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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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