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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총력 지원 - 사천시청


중소기업육성자금 2.5%의 이자차액 보전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10억을 마련해 낮은 이율로 융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된 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자로 제조업에 해당되고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하며 ▲일반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자금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

사천시와 자금취급협약을 체결한 9개 은행의 협조대출을 통해 업체당 2억 원까지 2년 거치 1년 4회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되 시에서는 거치 및 상환기간 동안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단 공고일 현재 사천시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업체, 융자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거나 휴ㆍ폐업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출서류 검토와 실사를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이달 말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이달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201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참조하여 지원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천시 투자유치과 투자유치담당(055-831-3055)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천시에 소재한 기업들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투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많이 노력해줄 것"을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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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걸어서 20분 만에 남산 정상 '북측숲길'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정희원 초대 서울 건강총괄관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남산 정상 N서울타워를 잇는 ‘북측숲길’을 찾아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방한 ‘북측숲길’은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데크계단길이다. ‘북측숲길’ 이용 시 남산을 더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가량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희원 서울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총괄관은 최근까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 국민에게 '저속노화', '자기 돌봄', '돌봄 예방'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정 총괄관과 직접 걸으며 시민 편의와 안전 등의 분야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올라가는 길에 조성된 쉼터 3곳(물소리, 바닥숲, 시티뷰)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