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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총력 지원 - 사천시청


중소기업육성자금 2.5%의 이자차액 보전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10억을 마련해 낮은 이율로 융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된 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자로 제조업에 해당되고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하며 ▲일반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자금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

사천시와 자금취급협약을 체결한 9개 은행의 협조대출을 통해 업체당 2억 원까지 2년 거치 1년 4회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되 시에서는 거치 및 상환기간 동안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단 공고일 현재 사천시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업체, 융자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거나 휴ㆍ폐업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출서류 검토와 실사를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이달 말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이달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201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참조하여 지원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천시 투자유치과 투자유치담당(055-831-3055)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천시에 소재한 기업들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투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많이 노력해줄 것"을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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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