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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교육개발원, '제10차 자유학기제 포럼' 개최 - 한국교육개발원


오는 4일 '자유학기제 위한 학부모지원단 활성화 방안' 주제로 진행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월 4일(목) 오후 2시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자유학기제를 위한 학부모지원단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0차 자유학기제 포럼'을 개최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생활 동안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방식을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간접적인 체험활동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지식과 경쟁 중심 교육을 자기 주도 창의학습 및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창의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학습문화와 학교 교육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날 포럼에서는 먼저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센터 소장이 학부모지원단의 필요성 및 역할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허은숙 교사(경기 신길중학교), 전상은 학부모(서울 연희중학교), 이기호 교사(강원 사북중학교) 등이 학부모지원단의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및 사례 발표 후, 김정용 교사(경남 거창여자중학교), 백봉기(충남 금산중학교), 김민 센터장(충남 아산진로지원체험센터), 최상록 센터장(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홍현미 학부모(경기 신길중학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학부모지원단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가 취지와 목적에 맞게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전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학부모 정책에 대한 신뢰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새 학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의 역할과 활동을 심도있게 조명하고 학부모지원단의 운영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지원단이 확대·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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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