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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시, '보건소 조직개편 위한 공청회' 개최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현장 전문가, 시ㆍ구ㆍ군 관련 부서장 및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조직개편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국 7대 특ㆍ광역시 중 보건소의 인적 인프라가 가장 부족한 도시이다. 이번 공청회는 보건소 조직개편을 위해 부산발전연구원(강성권 기획연구조정실장)의 '부산시 보건소 조직진단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장 전문가 토론, 의견수렴 등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조직개편에 각 구ㆍ군 지역보건취약지역 동 주민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마을건강센터팀을 배치해 ▲주민과 함께 취약마을 주민의 촘촘 건강망 구축 ▲복지수혜자로의 전환을 예방 ▲각종 지원이 필요한 취약주민 발굴 ▲주민자치ㆍ의료ㆍ복지ㆍ3 for 1ㆍ환경ㆍ소방ㆍ경찰 등 지역자원 연계해결을 현장중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구조로 조직을 개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병수 시장은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소 조직을 개편하는 구ㆍ군에 특별교부금 지원 등 시민이 건강한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강력한 의지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취약지역주민의 건강증진서비스 이용을 쉽게 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2개(전국 9개 선정) 유치해 올해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보건취약지역에 주민 주도로 마을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14개 구 16개 마을에서 마을건강코디를 포함한 마을주민과 보건소, 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중인 마을주민들은 지속적 주민 참여와 주민 주도를 위한 거점장소(마을건강센터)를 희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건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 재정립과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것"이며 "구ㆍ군의 적극 협조하에 조직이 개편된다면 신체로 치면 말초 혈관까지 건강해질 수 있는 조직으로 부산 내 동서 간의 건강격차와 서울ㆍ부산 간의 건강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아울러 부산시민의 건강지표 또한 매우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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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걸어서 20분 만에 남산 정상 '북측숲길'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정희원 초대 서울 건강총괄관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남산 정상 N서울타워를 잇는 ‘북측숲길’을 찾아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방한 ‘북측숲길’은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데크계단길이다. ‘북측숲길’ 이용 시 남산을 더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가량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희원 서울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총괄관은 최근까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 국민에게 '저속노화', '자기 돌봄', '돌봄 예방'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정 총괄관과 직접 걸으며 시민 편의와 안전 등의 분야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올라가는 길에 조성된 쉼터 3곳(물소리, 바닥숲, 시티뷰)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