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청주시, 홈페이지 '팝업'으로 긴급상황 알려 - 청주시청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능동적으로 행정서비스 제공


청주시는 재난ㆍ재해 등 긴급 상황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팝업 기능을 보강하고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시는 "공휴일이나 주야시간 관련 없이 재난총괄부서(당직실 포함) 근무자가 긴급 공지사항을 손쉽게 게재할 수 있게 홈페이지 팝업 기능을 보강하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상황을 알리는 방법으로 '상황전파 메신저'를 통한 문자 전송이 전부였으나 시 홈페이지 팝업 기능보강으로 재난ㆍ재해 상황 등을 즉시 알릴 수 있게 돼 시민들이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팝업기능 보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긴급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 홈페이지가 시정홍보는 물론 긴급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가장 먼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