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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암군,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 개최 - 영암군청



공직자 청렴도 향상 위해 '2016년 클린영암 만들기에 시동'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일 군 산하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영암군은 결의문을 통해 '공직자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부패예방과 알선·청탁 근절에 앞장서고,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위법ㆍ부당한 지시는 과감히 배척하여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군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청렴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이지문 강사는(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소장) '반부패 청렴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청렴선진국, 주요 행동강령 사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부패개념 확대, 공익침해행위 신고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 산하 전체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특히 설을 맞이하여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강력한 실천을 강조하며 여유가 있으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그동안 실추된 공직사회 신뢰회복을 위해 공직 내부 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로 공직감찰을 강화하고, 불공정ㆍ불친절 행위 등 민원처리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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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