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큐알온텍, ‘큐비아 블랙박스 z970 WD’ 출시 - 큐알온텍

루카스 블랙박스 제조업체 큐알온텍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26일에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큐비아 z970 WD’이 그 주인공이다.

큐비아 블랙박스는 루카스 블랙박스의 자매제품으로, 기존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2월 2일부터 전국 약 8개 총판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수도권 레인보우케이(서울), 패스트랙스(서울), 제이에스오토스(서울), 태성티엔에스(인천, 부천), 대구·경북 J&TED통상(대구), 부산·경남 유엔아이카오디오(부산), 광주·전라 엔드리스(광주), 충청·강원 카베이(청주, 대전)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업체들의 정보는 루카스·큐비아 블랙박스 홈페이지(www.lukashd.com)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3배 광학 줌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블랙박스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화각이 넓은 블랙박스는 근거리는 선명하지만 원거리는 선명하지 않은 반면, 화각이 좁은 블랙박스는 원거리는 선명하지만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큐비아 z970 WD’는 원거리 및 근거리 줌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고, 차량의 충격이나 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줌 기능을 동작시켜 사고 발생 원인을 선명하게 저장한다.

또한 ‘큐비아 z970 WD’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질을 자랑한다. 새로 나온 ‘Sony Exmor R’ 센서를 적용하여 전후방 모두 Full-HD 해상도의 화질을 저장할 수 있고, 빛을 효율적으로 집광하여 주간과 야간 모두 최고의 영상을 담아낸다.

한편 이번 신제품에는 광학 줌뿐만 아니라 ‘포맷 프리’ 기술도 적용됐다. 블랙박스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점은 저장 메모리의 관리다. 모든 블랙박스 회사는 일정 주기(짧게는 1주일마다) 포맷하기를 권장하는데, ‘큐비아 z970 WD’는 이런 번거로움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포맷 프리를 탑재하여 메모리를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 밖에도 전방 카메라에 Full Touch 3.5인치의 LCD가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아보기 쉬운 직관적 UI를 통해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Wi-Fi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즉시 확인하고 즉시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작 설정부터 펌웨어 업데이트 등 블랙박스의 모든 설정과 관리를 블랙박스에서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큐알온텍 현경식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블랙박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큐비아 z970 WD는 줌 기능을 통해 기존 블랙박스의 한계를 극복하여 주, 야간 및 주정차, 차량 속도 등에 관계없이 항상 차량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모두가 원했던 진정한 블랙박스”라며 “새로운 브랜드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직접 엄선한 8개 총판을 통해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큐알온텍 소개
루카스 블랙박스와 큐비아 블랙박스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큐알온텍은 2013년 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동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 서울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자체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랙박스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