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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전자, 산업 조명용 LED 모듈 ‘인플럭스’ 출시 - 삼성전자 (코스피:

삼성전자가 산업용 조명에 최적화된 고광속 LED 모듈 ‘인플럭스(inFlux)’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LED 모듈 시장 공략에 나선다.

※ 광속(Luminous Flux) : 광원에서 나오는 빛의 총량, 단위 : lm(루멘)

인플럭스(inFlux)는 산업 조명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LED 모듈로, 기존 산업용 형광등과 하이파워 패키지 모듈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공장, 대형 창고, 실내 주차장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조명은 높은 천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고광속 및 높은 신뢰성이 필요하다.

‘인플럭스’는 삼성전자 고유의 플립칩 기술이 적용된 미드파워 패키지(LM301A)를 채용했으며, 하이파워 패키지를 사용한 모듈 대비 광효율과 가격 경쟁력이 향상된 제품이다.

특히 LED 광원 사이의 ‘암부 현상’을 최소화해 빛이 균일하게 퍼지는 광 균제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미드파워 패키지를 채용한 제품보다 열저항이 낮고, 고전류 구동이 가능하여 고광속 제품에 적합하다.

※ 암부: 발광면의 어두운 부분
※ 플립칩(Flip Chip)기술: LED 칩의 전극을 바로 기판에 부착하는 기술로, LED 패키지 제작시 금속 와이어 연결 구조가 없음
※ 광 균제도(Light Uniformity): 발광면에서의 밝기 차이를 의미하며, 광 균제도가 높을수록 최소 조도 값과 최대 조도 값의 차이가 적어 발광면이 균일한 밝기로 보임
※ 조도(Illuminance): 빛이 비춰지는 단위 면적의 밝기, 단위 : lx(룩스)

인플럭스 직선형 모듈은 길이와 광속으로 구분되는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각 모델을 조합해 원하는 디자인과 광속(6,000lm~40,000lm)을 구현할 수 있어 조명 고객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10년의 사용 기간을 보증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주요 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제품으로 조명 등기구를 제작하는 고객이 인증 취득 비용을 절감하고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전략마케팅팀 권재욱 상무는 “산업 조명용 LED 모듈 출시로 글로벌 조명 고객사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LED 조명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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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수익금 기탁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역대 최대 방문객(1,168,050명)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도자기 판매부스 참여업체와 박광천 대한민국 명장(여주시 도예명장)이 지난 5월 29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판매수익금 일부와 행사수익금 전부를 기부했다. 참여업체를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참가한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모인 4,426,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박광천 명장은 EBS와 협의하여 축제 기간 중 5월 10일에 진행한 ‘펭수와 행복한 자기’ 행사에서 EBS의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 똘비가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제트스키를 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대접시가 2,200,000원에 낙찰돼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여주시장과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힘써준 도예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주시가 대표적인 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