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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비한우, 설 맞이 명절 한우선물세트 50% 할인 이벤트 실시 - 나비한우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한우 가격이 예사롭지 않다.

‘금값 한우’ 라고 표현할 정도로 급등하고 있는 한우 시장에서 나홀로 가격을 내리고 있는 곳이 있어서 화제다.

전라남도 함평의 나비골농협(조합장 윤한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우쇼핑몰 ‘나비한우’는 농협 한우를 반값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절을 맞아 한우선물세트는 최대 54%까지 할인하고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우 등심을 시중보다 30% 이상 저렴한 100g에 5,200원에 판매하고, 명절을 맞아 한우선물세트를 최대 54%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한우 경락 가격이 작년 이맘때에 비하여 30%이상 오른 것을 비교하면 그 할인율은 더욱 높게 느껴진다.

이렇게 나홀로 할인을 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해 나비한우의 박성수 대표는 “나비한우는 광고를 전혀 진행하지 않아 광고비나 마케팅 비용이 절감되고, 절감된 비용으로 고객들께 더욱 저렴하게 한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에서 직접 한우 매입부터 유통까지 전부 진행하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제거하여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로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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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