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허브한의원, 아토피 환자들 위한 ‘바른 아토피 식이요법’ 출간 - 허브한의원

허브한의원이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아토피 식이요법 지침서 ‘바른 아토피 식이요법’을 출간했다.

아토피 전문 한의사가 20여 년간 아토피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개인차는 있지만, 아토피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먹거리’라고 할 수 있다. 섭취한 음식물은 위와 장에 머무르면서 장점막 면역에 영향을 주고 다양한 조직과 장기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토피를 치료하는 의사들은 치료와 병행해서 식이요법을 비롯한 각종 생활요법까지 함께 교육하기가 힘들고, 시중에는 비전문가들의 충고가 넘쳐나다 보니 아토피안들이 올바른 방향을 찾기 어렵다.

아토피는 특정한 음식을 먹어서 해결되는 질환이 아니다. 저자는 절대로 많이 먹어서 아토피에 좋은 음식은 없고, 오히려 과잉 영양이 아토피를 만든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행복한 아토피안이 되기 위한 지침서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을 통해 아토피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바른 아토피 식이요법’은 아토피 식이요법의 원리를 비롯해 달걀, 우유, 콩 등 알레르기를 많이 일으키는 음식, 아토피 식단을 구성할 때의 주의점 등 식생활을 위주로 다루면서 환경 문제, 화장품, 스트레스, 질병 등 아토피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적절히 통제하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아우르고 있다. 아토피뿐 아니라 두드러기, 각종 습진(화폐상 습진, 한포진, 지루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주부습진 등), 결절성 양진,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의 피부질환, 비염, 천식, 결막염, 과민성대장증후군, 건선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도 두루 적용될 수 있다.

저자 이길영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분당차병원, 경희대한방병원에서 임상과장 및 교수로 재직하면서 식품알레르기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유아기 아토피피부염에 있어서 식품알레르기의 역할에 대한 고찰’, ‘알레르기 환자에서 식품알레르기의 빈도 및 식이요법에 대한 의식조사’, ‘유아기 아토피피부염의 임상적 연구’,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임상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현재는 압구정동 허브한의원에서 아토피, 두드러기,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 각종 난치성 피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길영 지음, 와이겔리, 200쪽, 14,000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 관세협상 의미있는 결과…농축산업 중요한 이익 지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