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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 6차 우수상품 상생장터 개장 - 경상남도청



경남도(농정국장 박석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점장 이덕형)에서는 지난 1월 29일(금)부터 2월 14일(일)까지 30여 개 업체 300여 품목으로 구성하여 경남6차 우수상품 상생장터 및 설맞이 경남6차 우수상품 선물세트판매 특별행사를 샤롯데광장 주변과 2층 영스퀘어 매장 내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경남6차산업 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에서 주최하고 경남지역 생산자가 직접 만든 6차산업 인증 우수상품을 현장에서 중간유통과정이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고성 쌀국수, 하동배, 진주 잎새버섯티백, 창녕 감식초, 오디식초, 산청 하수오, 밀양 벌꿀, 함양 요거트, 산청의 사골곰탕 등 지역의 대표적인 유명 특산품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생산업체에게는 제품 판로 확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경남도 박석제 농정국장은 "소비자의 왕래가 많은 롯데프리미엄아웃렛 김해점에서 개회하는 이번 행사에서 6차산업 제품의 홍보·판매를 통해 판로를 모색하고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파악하여 시장친화적인 제품개발과 마케팅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웃렛 김해점 이덕형 점장은 "이번 행사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남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 불신, 불만이 해소되는 효과와 함께 6차산업 인증품목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도 느끼고 앞으로 지역농업과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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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