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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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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남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남구거리음악회 개최 - 울산남구청


추억과 낭만 그리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이동공연의 대명사 남구거리음악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찾아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에서 행복을 담아가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남구 대표 전통시장 4곳을 찾아 상인들의 노고와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프로그램 일환이다.

특히 시장상인들과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침체해 있는 경제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 가득한 설밑풍경을 만들었다.

통기타와 트로트, 전자첼로 등 지역출신의 다양한 출연진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한마당 무대가 펼쳐졌다.

전통사장 '설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는 1일 수암상가시장을 시작으로(오후 3시∼4시 30분), 2일 야음상가시장(오후 3시∼4시 30분), 3일 울산번개시장(오후 3시 30분∼5시), 4일에는 신정상가시장(오후 2시∼3시 30분)을 마지막으로 투어를 마친다.

행사 당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서동욱 구청장과 자생단체회원들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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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