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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남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남구거리음악회 개최 - 울산남구청


추억과 낭만 그리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이동공연의 대명사 남구거리음악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찾아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에서 행복을 담아가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남구 대표 전통시장 4곳을 찾아 상인들의 노고와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프로그램 일환이다.

특히 시장상인들과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침체해 있는 경제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 가득한 설밑풍경을 만들었다.

통기타와 트로트, 전자첼로 등 지역출신의 다양한 출연진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한마당 무대가 펼쳐졌다.

전통사장 '설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는 1일 수암상가시장을 시작으로(오후 3시∼4시 30분), 2일 야음상가시장(오후 3시∼4시 30분), 3일 울산번개시장(오후 3시 30분∼5시), 4일에는 신정상가시장(오후 2시∼3시 30분)을 마지막으로 투어를 마친다.

행사 당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서동욱 구청장과 자생단체회원들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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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