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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설날 대목 장보기' 행사 성료 - 산청군청




산청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불안 해소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일주일 앞둔 1일 산청시장에서 설날 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민영현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등이 동참해 1일 산청시장을 시작으로 5일은 단성시장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민생현장인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따뜻하고 정겨움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다양한 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했으며 즐겁고 안전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용품을 구입할 경우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에누리와 덤 주기 등 정이 넘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며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소속 공무원 600여 명은 매월 5천여만원 상당의 내고장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도 상품권 사용 권장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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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