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노인종합복지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 격려
마산노인지회 회장단과 간담회 열어 애로사항 청취
홍준표 도지사는 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마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덕)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부터 시설현황 청취와 더불어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을 찾은 노인분들께 일일이 설 덕담을 나누면서 시설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한 관심을 보였고 시설종사자에게 노인분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복지관 시설이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여기에 있는 시설종사자들의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마산노인지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노인회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노인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 등을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으로 홍준표 도지사는 노인계층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 유도와 함께 노인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했다는 평가다.
한편 마산노인종합복지관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소재하는 노인 여가시설로 1일 평균 1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교양, 취미생활, 건강증진, 질병 예방 등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