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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흥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제 가시화 -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관광자원, 찬란한 역사, 문화와 예술, 우주항공 체험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2016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다.

특히 고흥은 나로호 발사를 계기로 '고흥은 우주다'라는 지역 인지도가 상승한 가운데 전국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고흥이 이제는 굴뚝 없는 지역의 이점을 살린 가운데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청정먹거리와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돈 되는 고흥관광 산업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민선 4기 이전만 해도 관광객을 끌어들일 만한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마련하지 못했던 고흥이 군민과 공무원들의 장ㆍ단기적인 노력과 의지로 민선 6기에 접어들어 고흥관광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나로 우주센터를 비롯한 국립 고흥 청소년 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우주발사전망대 등으로 우주체험 관광 및 교육중심지로 집적화되어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 인프라 시설, 풍부한 먹거리 등에 힘입어 해마다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을뿐더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고흥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 사업, 그리고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개발 사업들을 본격 가시화해 가고 있다.

특히 지역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웰빙과 휴양 체험을 마음껏 즐기면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전략과제를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남열권, 고흥만권, 나로도권을 나눠 우주해양리조트 특구, 고흥만 관광지구 조성, 고흥 우주랜드 조성 등 체류형 대규모 숙박시설을 확충한다.

영남면 남열리에 들어설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는 115만㎡ 규모에 3,661억 원이 투입되어 숙박시설과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콘도ㆍ수변공원ㆍ야영장ㆍ해양 테마공원ㆍ산책로 등이 들어서는 고흥만 관광지구 조성은 440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며 우주인 호텔ㆍ빌라ㆍ상가ㆍ해상케이블카 등 봉래면 예내리에 들어설 고흥 우주랜드 조성도 1,296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된다.

두 번째로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280억 원, 416㏊, 2017년 완공)과 연홍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40억 원, 2019년 완공), 마복산 둘레길 조성(20억 원, 20㎞, 2018년 완공) 등 기반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0년 전후로 완공 예정인 고흥∼여수간 연륙ㆍ연도교(3개 노선, 12.5㎞, 11개 다리, 2020년 완공),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 건설(6.94㎞, 2020년 완공) 등 차질없는 완공을 통해 지역접근성 개선으로 고흥관광의 전환점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이 꿈꾸고 있는 2016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관광도시가 꿈이 아닌 현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고흥에서만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영화 '순정'이 오는 2월 24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호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병종 군수는 "고흥이 보고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지역발전의 실질적인 효과를 얻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펼쳐가고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관광자원이 제대로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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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