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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주시, 법원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청신호 - 파주시청



법원2산단 민간사업자 선정


파주시는 "지난 1월 28일 법원2산단 민간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 사업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이후 6여 년간 지연된 법원2산단을 민간투자를 통해 본격 조성할 계획이며 시는 법원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승인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사업자는 산업단지 개발과 분양을 진행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법원산단 개발의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올해 2∼3월 우선 사업협상대상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반기 내 보상 및 공사 착공해 2017년 말 준공 할 계획이다.

사업면적은 35만 제곱미터며 기계장비, 식품, 기계, 금속 등 40여 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으로 2017년 말 준공 목표다. 파주법원2산업단지는 2017년 말 국지도56호선(조리∼법원 간) 개통, 2020년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제2외곽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경제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조성 시 관내 업체 이용과 직원 채용 시 지역주민 우대,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창출 1,150명, 생산유발효과 4,700억 원 예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법원2산단의 원활한 추진과 입주기업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법원2산단 진입도로 개설에 사업비 210억을 투입,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이며 금년 착공 후 2017년말 까지 개통해 입주기업의 물류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연되고 있던 법원2산단 조성 조기 추진으로 낙후된 파주동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기다려 준 법원읍 주민과 토지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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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