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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서구, 지역사회 협력강화로 복지안전망 강화 - 부산서구청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올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더 빈틈없이 촘촘하게 확대 운영한다.

작년 서구는 대규모 인적안전망 '희망나래단' 900여 명을 구성하여 사회안전망에서 누락된 취약계층 2,671세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올해는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적안전망인 희망나래단을 동별 80∼90명씩 1,100명 규모로 확충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 광역지원망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 민관협력체계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할 방침이다.

위기가정 발굴 지원을 위해 희망나래단을 활용한 취약계층 전수조사, 마음돌봄 네트워크, 카카오채널 등 SNS 소통, 복지폰을 활용 핫라인 운영으로 1:1 신고, 상담이 가능할 예정이고 실시간 신고상담을 위해 연중 24시간 희망콜(주간 051-240-4336∼7, 야간 129)을 운영한다.

또한 경찰서, 교육지원청, 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약으로 'SOS 복지기동대'를 가동하여 위기가구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으로 출동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방문형 사업간 '복지 공감의 날 운영'으로 소통을 통한 현장복지를 확대한다.

박극제 구청장은 "희망나래단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 협력강화로 사회복지 그물망을 더욱 빈틈없이 촘촘하게 운영하여 소외계층이 없는 복지 서구, 행복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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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