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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북구, 6급 담당 공무원 대외직명 변경 - 부산북구청


6급 담당공무원을 '팀장'에서 '사무장'으로 변경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6급 담당공무원의 대외직명을 2월 1일부터 구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의회는 '팀장'으로 동 주민센터는 '사무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담당'은 1998년 정부가 '계(係)'제도를 폐지하면서 '계장' 대신 도입한 직위 명칭이나 그동안 직위명인 '담당'이 실무자를 지칭하는 '담당자'로 오인하기 쉬워 민원인의 혼선이 초래되었으며 '계'제 폐지 이후에도 6급 담당 공무원은 계장, 주사, 담당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는 이번 대외직명 개정으로 공문서, 홈페이지, 명함, 감사패 등에 통일된 대외직명을 사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외직명 개정으로 주민편의를 한층 드높이고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전체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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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