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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영시, 공무원 노조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 통영시청




전국공무원노조 통영시지부(지부장 이영태)는 지난 1월 29일(금)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평림동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름다운동행을 방문해 쌀, 과일, 치약,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이날 방문한 아름다운동행은 초등학생 4명, 잠포학교 중등부 7명 등 11명의 장애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주간보호 시설로 방과 후 낮 시간에 언어인지 학습, 음악ㆍ컴퓨터 학습, 신체활동 등 장애인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영태 지부장은 "비록 적은 양의 생필품이지만 장애 학생들과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우들이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통영시지부에서는 매년 설ㆍ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규모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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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