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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영시, 공무원 노조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 통영시청




전국공무원노조 통영시지부(지부장 이영태)는 지난 1월 29일(금)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평림동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름다운동행을 방문해 쌀, 과일, 치약,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이날 방문한 아름다운동행은 초등학생 4명, 잠포학교 중등부 7명 등 11명의 장애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주간보호 시설로 방과 후 낮 시간에 언어인지 학습, 음악ㆍ컴퓨터 학습, 신체활동 등 장애인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영태 지부장은 "비록 적은 양의 생필품이지만 장애 학생들과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우들이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통영시지부에서는 매년 설ㆍ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규모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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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