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통해 중국 관광객 1천 명을 유치하여 2016년 1만 중국 관광객 유치에 순풍이 불고 있다.
지난 1월 26일부터 4차례에 걸쳐 중국 청소년 단체관광객 1,000여 명이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갖고 원주시를 관광했으며 오는 2일(화)에도 중국 청소년 350명이 오후 2시 백운아트홀에서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위해 원주시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류 공연단을 모집하였으며 남원주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원주삼육초등학교, 구곡초등학교, 원주청소년수련관, 효성태권도가 참여하였으며 오케스트라, 중창, K-POP댄스, 태권도시범 등을 선보인다.
원주시를 방문하는 중국 청소년 단체관광객은 원주를 방문하여 2박 3일간 원주에 머물면서 문화예술교류 행사 이외에도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후변화홍보관, 원주레일바이크 등지를 관광할 계획으로 원주시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에서는 지난해 국제관광마케팅의 알토란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 및 노인 문화예술교류행사를 27회 진행한 바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4,500여 명의 중국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