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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정부시, 전 공직자 청렴 서약 추진 -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직사회 전반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근절을 위해 공직자 의식개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전 직원 청렴 서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월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대표로 이병우 세정과장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해 전 직원이 청렴결의를 다짐했다.

서약서는 조직에 큰 영향력이 있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서약서에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남용,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이권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으며 연고 관계에 따른 업무처리와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연초 전 직원에게 시장 청렴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매주 청렴문자 발송,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선물 주고받기 제로화 자정운동, 부시장과의 청렴 데이트,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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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