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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부평구, 제3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개최 - 인천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위원 385명, 주민위원 90명, 연구회 9명을 제3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

이날 1∼2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주민참여예산의 정착 및 활성화 등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위원 22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 후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위원은 동별 15∼25명으로 구성됐고 주민위원은 동별 2∼3명의 추천자와 지역전문가로 구성, 4개의 분과로 나눠서 활동한다.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추진방향 수립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주민자치를 지향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란 주제로 주민참여예산 위원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이 현재 어려운 재정 상황에 처한 부평에 꼭 필요한 제도"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제가 부평에 든든히 뿌리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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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