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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치권 안마당의 비화' 출간 - 도서출판 지식공감



정당 정책은 살아 있는가?


최근 '정치권 안마당의 비화'라는 책이 정치권 입문생은 물론 정치에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에게도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화제이다.

사실련(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중앙회 박두익 대표가 출간한 저서인데 이 책의 부제는 '어느 정책전문위원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야당의 전문위원으로 입당한 저자가 1989년 야당총재의 소련방문 연설문 작성으로 한ㆍ소 관계의 선각자로, 부총재의 중국방문 연설문 작성으로 한·중 교류의 선각자로 자부심과 긍지를 펼친다.

이 책은 특히 여의도 정책전문위원의 빛과 그림자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정책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와중에 의정활동에서 사회정의와 청렴·공정사회에 역행하면서 잘 나가던 한 재선의원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이 정말로 드라마틱하고 파란곡절이어서 매우 흥미롭다.

'시민단체의 이론적인 근거'에서는 저자가 최근 한국NGO학회 주최 특별 국제학술대회에서 일본·독일 및 인도네시아 학자의 발표에 이어 국내 학계로는 첫 주제발표로서 그간 여러 학자의 단편적인 논지를 처음 체계화하였다는 평가를 받는 '시민사회 영역의 좌표설정에 관한 연구'를 게재하고 있어 국내외 여러 시민운동가들의 이론적인 준거 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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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