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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시간제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 - 광양시청


광양시는 2월 1일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확대하여 중마동 지역에서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부모들이 종일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시간제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6∼36개월 아동이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월∼금) 1시간 단위로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접속하여 아동을 등록하고 PC나 모바일 또는 전화(1661-9361)로 사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한 경우는 당일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광양읍 지역에만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중마동 지역 부모들이 이용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중마동 지역에도 시간제보육 시설을 지정함에 따라 부모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보육팀장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부모들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시책의 하나로 앞으로 지역별로 계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최고의 보육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시간제보육 시설은 광양읍 푸른어린이집(덕례리 대림아파트 내, 061-763-7924)과 중마동 한아름어린이집(성호 3차아파트 내, 061-793-3467)이며 보건복지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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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