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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횡단보도 투광등 교체 실시 - 광양시청




광양시는 야간에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횡단보도 투광등을 나트륨 투광등에서 LED 투광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투광등은 야간에 횡단보도를 밝게 비추어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 설비다.

기존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던 나트륨 투광등은 야간에 시인성이 떨어지고 잦은 고장과 오동작으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LED 투광등은 기존 나트륨 대비 70% 이상 절전 효과와 뛰어난 시인성 그리고 5∼6만 시간에 이르는 긴 수명으로 유지관리 면에서도 우수한 조명 기구이다.

이에 시는 올해 3천만 원을 들여 중마동 홈플러스 입구 등 21개소 횡단보도 투광등을 LED 투광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순하 교통관리팀장은 "횡단보도 투광등 교체와 유지관리로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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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