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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동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 광주광역시동구청


광주 동구가 봄철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동구는 "구청과 무등산 권역 주민센터 5개소(산수2ㆍ지산2ㆍ학운ㆍ지원1, 2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경보 상황에 따라 근무 인원을 탄력적으로 편성ㆍ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구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선발 및 안전교육을 마치고 산불 취약지 14개소에 진화대원 20명을 배치했다.

진화대원은 산불예방활동(계도ㆍ홍보ㆍ감시 등) 및 산불 요인 사전제거, 산불 진화, 진화장비 유지관리 등 산불방지 관련 현장업무에 투입된다.

아울러 진화대원에게는 산불 위치신고 GPS단말기를 지급하고 실시간 산불위험정보를 SMS문자 서비스로 전송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커질 위험성이 크다"면서 "산불 사전예방과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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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