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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주시,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 양주시청




양주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캠페인 및 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8일에는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및 회천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양주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신고를 통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방법과 안전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안전점검 참여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재난 발생 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시설물인 여객시설, 판매시설, 전시장 및 관람시설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할 방침이며 특히 점검 대상 시설 중 다중이용시설은 설 명절 이전에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위험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민행동요령과 위급상황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며 "평상시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민 스스로가 철저히 하고 생활 주변 안전위해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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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