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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시, '2016 클린투어' 운영 - 안산시청


폐기물이 자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의식의 확산과 분리배출의 조기정착, 물자절약의 생활화를 견인하기 위한 '클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연중 운영되는 클린투어는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을 순회하게 되며 해당 시설물의 운영상황에 대한 해설과 동영상 시청 및 시설물 현장견학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상희 청소행정과장은 "매년 3,000여 명의 시민들이 클린투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클린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031-481-35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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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