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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남구, 불법 주정차 단속 노인 계도원 발대식 개최 - 울산남구청


울산 남구청은 1일 3층 회의실에서 불법 주·정차방지를 위해 선발된 노인 28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불법 주·정차 단속 노인 계도원 발대식을 가졌다.

불법 주ㆍ정차 단속 노인계도원은 지난 1월에 선발하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가장 불법 주·정차가 심한 민원다발지역에 배치되어 단속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구는 그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노인 409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31만3천994건 계도활동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 및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을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에 따른 민원과의 잦은 마찰, 항의를 최소화하는 물론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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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