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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2016 입춘대길 소장품 특별전시' 개최 - 목포시청


제6∼제10회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수상작 소장품 24점 전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이 2016 입춘대길 소장품 특별전시 '제6회∼제10회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수상작 소장품'展을 개최한다.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봄의 시작과 함께 좋은 기운이 항상 넘쳐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은 목포 예술계의 큰 별이며 남종화에 대가인 남농 허건의 인간애와 예술혼을 이어받은 전국 공모전으로 목포시와 남농미술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남농미술대전위원회 주관해 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해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다.

매년 전국의 많은 미술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의 출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능력있는 미술인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이자 국내 손꼽히는 미술대전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1년 1∼5회 수상작품들로 개최됐던 5주년 특별전에 이어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10회 수상 소장 작품들 24점(대상 5점, 최우수상 10점)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다양한 소재, 모티브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남농 허건 일가의 화맥을 재조명해 예향 목포 미술의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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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