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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국악원 동우회농악단{회장 김정송}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에 100만원 성금 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국악원(원장 조계문)의 강습단체인 동우회농악단(회장 김정송)이 지난 16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악원 임원과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으로 이뤄졌고,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우회농악단은 26년전 순창국악원이 설립되기 전에 국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이 농악단 모임을 만들어 현 국악원을 건립하는데 기초가 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고, 현재 김정송 회장를 비롯해 회원 28명이 순창국악원을 중심으로 재능봉사 및 찾아가는 공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정송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는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순창국악원 동우회농악단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창국악원은 지난해 연말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3,180천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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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