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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장애인 ‧ 결혼이주여성 대상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

불소도포, 스케일링,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을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장애인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 입소자 56 120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구강관리 서비스는 대상자가 사전 예약해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와 치과진료가 가능한 동계, 복흥, 쌍치, 구림보건지소 등에서 불소도포, 스케일링,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치과진료 항목 하나인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초기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효과가 높아 구강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잇몸병 각종 구강질환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을 대상자에게 이번 구강건강관리가 진행되어 스스로 치아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전망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이번 치아관리와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질을 향상시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보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진료실 소독 대상자 발열 검사, 소독 철저한 방역체계하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문의하면 상담 받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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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