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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아동대상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NO 담배)’ 금연교실 운영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20일까지 8회에 걸쳐 순창지역아동센터에서‘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NO 담배)’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올바른 금연 인식 향상과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 흡연자로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순창지역아동센터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강사가 2 1시간 동안 ▲공예활동 ▲원예활동 ▲아로마테라피 ▲미술활동 흥미를 유발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여도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금연 과자봉지와 입체 금연 포스터 만들기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사고할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흡연예방의 중요성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될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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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