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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바이오앤슈티, 커피부산물 활용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기능성 화장품 개발이 완료되어 상업화에 성공하면 커피나무를 지역 소득 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2 소장실에서 바이오앤슈티() 커피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과 바이오앤슈티() 안정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과학영농실증포에서 재배하고 있는 커피 잎과 과육, 실버스킨 커피 부산물을 제공하고, 바이오앤슈티() 이를 활용해 미백 주름 개선 화장품을 개발키로 했다.

 

군은 커피 부산물인 과육과 실버스킨, 등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해 순창 커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부가소득도 창출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이 완료되어 상업화에 성공하면 커피나무를 지역 소득 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커피 생두를 가지고 기능성 화장품을 상용화 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순창군이 재배하는 커피가 다시금 조명받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커피 다양한 아열대 작목을 재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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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