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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농업기술원,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1개소 지정 획득

전남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21일부터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전국 11개소 중 전남이 1개소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으로 올 11월에 치러지는 치유농업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 필수 요건인 ‘치유농업사 2급 과정’을 8월부터 10월까지 18회, 142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21일부터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하면 된다.

 

치유농업사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하고, 자격을 취득하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과 치유농장, 그 외 치유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취업할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치유농업과 관련해 그동안 원예활동·동물·숲 등을 활용한 치유 농장 16개소와

치유마을 5개소를 육성했고, 전남·광주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유농업을 도입한 치매

예방교실 시범운영을 지원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보미 지도사는 “양성기관 지정으로 전남형 치유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추후 치유농장의 품질 인증제 획득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치유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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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