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월 14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54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5km(479명), 10km(1,116명)와 하프(947명)코스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도로와 울진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푸른 동해바다가 배경으로 펼쳐진 해안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마라톤은 심폐지구력 향상은 물론 전신의 근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울진의 청정한 자연과 문화, 관광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는 '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민체육관 및 흥부체육관 등 5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각지 동호인 남·녀 4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배구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 지역 간 교류,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4개 팀이 참가하여 청소년과 성인의 세대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뿐 아니라, 청소년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가 경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굵은 땀방울과 인내를 통해 연마한 실력을 맘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울진의 멋과 맛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31일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지역주민3, 전문가4, 군의원2, 공무원2)를 구성하고, 이후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최적 후보지를 3곳을 선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후보지를 종합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도출된 3곳의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되며, 공람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주민 의견을 공식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최적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입지를 확정 및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후손들이 사용할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존중하겠다"며 "친환경적이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야간 관광 프로그램 '야(夜) 울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뜨거운 낮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에 즐기는 울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적 전략적 프로젝트로 마련되었다. '야(夜) 울진'이라는 명칭처럼, 밤에 더욱 빛나는 울진의 야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夜) 울진'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는 당초 저녁 6시면 운영이 종료되나 이 기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여름철 인기 소재인 호러를 테마로 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성류굴은 손전등을 활용하여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굴 내부가 15℃ 정도로 자연냉방 효과가 있어 서늘한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8월 1일~3일 20시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7월 29일~8월 3일 20시까지),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7월 29일~8월 3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울진군은 올해도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나곡, 후정, 망양정, 구산, 후포해수욕장 등 총 5곳이다. 모든 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해변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과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군은 보다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주요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 설치, 그늘막 조성, 쉼터 공간 확대 등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완료했다. 다만, 봉평해수욕장은 연안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올해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군은 해당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인근 해수욕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해양 안전 관리도 한층 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왕피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설은 왕피천공원 주광장의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 분수놀이터 2곳으로, 여름방학 동안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에 10분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군은 이용객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수경시설 운영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 시설 개장은 울진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방문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조성된지 20년이 된 왕피천공원을 160여억원의 예산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노베이션을 준비중이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 먹거리장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7월 2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연호문화센터에서 군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년의 주요 정책 성과와 변화한 군정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 비전의 실현을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사계절 오션 리조트 유치 등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하면서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민선8기의 대표 성과로는 ▲수소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울진 철도시대 개막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 등 군민 복지 강화 등이 꼽힌다. 군정보고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수소국가산단부지 및 △산불피해복구지 △울진바지게시장 △죽변2리 경로당 △ 월변지구 공공주택단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손병복 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6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취임 3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3년간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이라는 4대 군정목표 아래, 에너지와 산업이 살아 숨 쉬고, 군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실현해왔다. 민선 8기 3년은 울진의 대전환기였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등 굵직한 정책 성과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울진군은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생산-일자리-교육'수소 생태계 구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 △울진형 복지 모델 확산 △교통·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한민국은 지금 K-팝, K-드라마, K–푸드 그리고 K-원전까지 K-브랜드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K-에너지라는 새로운 국가 브랜드를 구축하며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을 선도하고 있는 지방정부가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울진군은 원자력과 수소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K-에너지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 원자력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 울진군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이 완료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대규모 원전 단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국가 전력망의 균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2023년 기준, 국내 전력 생산량 중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서며, 원자력은 우리나라 에너지 체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국내 전력의 9.3%를 무탄소 전력으로 생산하여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리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석탄이나 가스 등 화석연료의 경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지만, 원자력은 소량의 연료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단오제는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씨름왕대회와 민속장기대회,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려 전통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온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줄타기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 단오노래자랑, 그리고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단오 특화 체험부스도 마련돼 많은 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1980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숲 힐링데이트 ▲팀 빌딩 게임 ▲캠프파이어 ▲커플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아름다운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인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을 벗어나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강하고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인구 활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제39회 평해단오제를 개최한다.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해단오제는 울진문화원 주최, 평해읍 주민 대표들로 구성한 평해단오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례, 민속놀이, 전통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5월 31일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씨름동호인들이 겨루는 평해단오 씨름왕대회, 민속장기대회, 각설이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에서는 '현역가왕'우승 트로트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며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기술의 줄타기 공연, 경북도립국악단 축하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줄 당기기, 제기차기), 단오노래자랑과 리틀싸이 황민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상시 행사로 울진 대표 별신굿과 군민 및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단오 특화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창포 샴푸만들기, 단오 부채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울진군은 21일, 경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2025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5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2배수인 6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부터 울진군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울진군 출연금의 10배수로 운용하던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12배수로 확대했다. '2025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울진군에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된다. 또, 2년간 울진군에서 5% 이자를 지원하여 저금리로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에 예약 후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60억원이라는 큰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