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최근 산불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이 대형화되고 예측 불가한 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하고, 6월 10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 산림청, 구·군 재난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안전기동대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재난안전기동대 선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산불진화차량, 산불감시 드론 등 기동대 장비 시연과 함께 대구산불재난대응센터 및 기동대 사무실을 둘러보는 현장 투어가 이어졌다. 특히 '드론영상관제차량'과 산림청이 보유한 3,500리터 규모의 '특수산불진화차량'이 전시돼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재난안전기동대는 지난 3월 달성군(함박산)과 4월 북구(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맹활약했던 '산림재난기동대'를 '재난안전기동대'로 확대·개편해 산불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 범위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사이렌으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대구시도 충혼탑(앞산공원)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맞춰 대구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장비 82대를 동시에 울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충일 당일 사이렌 울림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홈페이지와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이용한 사전 안내방송으로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림을 안내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6월 6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현충일인 6일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또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을 위해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보훈은 과거의 기억이 아닌, 미래를 위한 책임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을 주제로, 일상 속 치유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꽃 예술 전시는 물론, 생활 속 정원문화와 화훼산업의 접점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의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를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본의 나오키 사사키(Naoki Sasaki), 한국의 주흥모 작가가 참여하는 공개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과, 전국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180㎡ 규모의 ‘여름숲 조경’이 메인 포토존으로 조성되는데, 대형 나무와 이끼로 꾸며진 초록빛 입장길은 관람객이 박람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감을 자극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오늘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 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 원을 출연하고 1,20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상생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1억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대상 기업에 보증료(연 0.9% 고정)와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최근 대구시는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 중 최초로 경영안정자금 협약은행으로 추가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보증과 경영안정자금을 연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린다. 또한,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18일 오전 11시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는 6·25 전쟁에 참여한 소년병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 정신과 애국심을 알리기 위해 학생 등이 참여하는 '6·25 전쟁 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로 인한 악취 유발과 도시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업소용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문전 수거 시행 이후, 일부 업소에서 수거용기를 거리 등에 방치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수거용기의 소유주를 특정하기 어려워 행정적 지도·단속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북구청은 배출자의 책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를 도입하고,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명과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는 실명제 스티커를 배부·부착할 계획이다. 실명제 스티커는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제작되며, 수거원이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 일괄 배부한다. 업소는 스티커를 받은 후, 의무는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상호명과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실명제 도입은 단순한 스티커 부착을 넘어, 책임 있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 도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 성과에 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5월 28일 공고하고, 건축설계(안)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는 시청사와 시의회, 시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대구의 미래 행정 중심지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집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달서구 당산로 176)에 총사업비 약 4,5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예정 설계비는 142억 원으로 대지면적 72,023㎡, 연면적 116,95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계공모의 비전을 '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청사'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대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참가 등록 기간은 5월 28일(수)부터 6월 26일까지이다. 작품 제출 마감은 8월 26일까지이며, 9월 18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대구시청 홈페이지 및 신청사 설계공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누구나 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공공-민간 협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발전수익을 활용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향상을 목표로 한다. '공유햇빛발전소'는 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수익 일부를 임대주택입주민 주거비 절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임대주택 유휴공간 제공 및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은 햇빛발전소 설치운영 지원 및 에너지 관련 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누구나햇빛발전과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 설비 설치및 관리 등 발전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연간 약131Mwh의 전력 생산으로 약56t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소나무 약 400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푸드'(www.daegufood.go.kr)를 운영해 왔다. '대구푸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대표 외식문화 누리집으로 음식 종류, 지역별 분류, 구·군별 인증업소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구푸드'에는 특화된 대구의 식문화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식약처로부터 위생수준에 따라 인증받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味)', ▲대구를 대표하는 빵인 대구명품빵(대빵) ▲대구시에서 직접 인증한 대구우수식품(제조업소)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대구의 미식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중독 정보, 시정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에게는 실용적인 음식 가이드가 되고, 관광객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6일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오준혁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47세, 일반직고위공무원)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오준혁 신임 실장은 대구 출신으로, 덕원고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제6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2001년 대구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11년 행정안전부로 전출돼, 자치행정과장, 혁신기획과장, 감염병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정책 조정과 현안 대응을 주도하며 행정 실무전반에 대한 입체적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자치행정과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 운영을 총괄하며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조정 역량을 발휘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감염병재난대응과장을 맡아 범정부 대응체계를 실무적으로 지휘하며, 기민한 정책조율 및 실행을 통해 위기관리 리더십을 입증했다. 지역과의 인연도 깊다. 2013년에는 인사교류를 통해 대구시로 복귀해 의료산업과장을 역임하며 지역산업 현장행정을 실질적으로 추진했고, 전략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산업 구조와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심도 있게 축적한 바 있다. 이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워진 여름 축제로 돌아온다. 축제 공간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치맥 여행자의 거리 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공간 콘셉트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장인 2.28자유광장은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대구의 여름을 대구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메인 무대는 기존 일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중앙 360° 무대에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독창적인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축제장 환경도 업그레이드된다. 축제에 함께 할 업체는 5월 16일부터 '2.28자유광장 프리미엄 존', '치맥포차', '푸드트럭', '행사장별 일반참가 부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등산로 주변 산불위험요소 신고 등 시민 스스로 산불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군별 '산불안전감시단'을 결성하고, 5월 20일 오후 2시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안전감시단 구·군별 대표와 시(市) 및 구·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출범한 '산불안전감시단'은 구·군별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을 대상으로 383명을 선발했다. 행사는 산불안전감시단 역할 안내와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안전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 위촉된 단원들은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산불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불 안전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안전감시단 출범은 입산 통제 조치에도 대구에서 지난 4월 이후 총 4건의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남겼고, 5월 17일 입산 통제가 해제된 만큼 시민이 주도하는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과 초기대응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들께서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작은 불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19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에 개최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K-트로트페스티벌 등 봄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빛났고, 질서있게 협조해 주셔서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이번 행사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입산통제 해제와 관련해서는 "약 1달 반 가량 입산통제 행정명령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산불대응에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부터는 시민자율예방 감시체제로 전환되어 시민들 스스로 감시자라고 생각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과 관련해서는 "대구는 지역 특성상 여름철 폭염 발생 일수가 많고 극한 호우로 인해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우려가 높다"며,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구·군, 소방, 경찰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전 직원이 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민주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 등 대구시 대표단 20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도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그간 달빛동맹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핵심 현안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2013년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글자를 딴 ‘달빛동맹’을 출범한 이래 해마다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교차 참석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상호 존중이 깊이 박혀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도시는 경제·산업, 행정,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달빛동맹은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2023.4),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2024.1), ▲남부권 거대경제권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