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오늘도, 공무원들은 홀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기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에선 작업 시간을 단축한다. 서울시 공공기관 주차장 450여 곳도 폐쇄된다. 시민들의 자율 2부제를 유도했지만 주차장을 폐쇄하면서 불만도 터져 나왔다. 지난 1월까지 시행됐던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료 정책은 정책 폐기에 따라 시행되지 않는다. 환경부는 오늘부터 대폭 강화된 초미세먼지 예보기준을 적용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입주자의 수요를 고려하지 못해 이용자가 적은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이 입주자 맞춤형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와 공동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등 영구임대주택 단지내 주민공동시설의 개선안 마련을 위한 상호 협업 T/F팀을 구성하고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입주자들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지난해 운영한 맞춤형 이동신문고(대단위 임대주택 순회방문 상담) 운영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영구임대주택은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입주자 대부분이 고령이지만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입주자들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설치·운영되고 있어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들은 입주자의 수요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주민공동시설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관간 협업을 통해 영구임대주택단지내 주민공동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기획조사 및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월 6일까지 각 지역별 1,000세대 이상 거주하는 대단위 영구임대주택 단지 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적발된 11개 제약사 340개 약제에 대한 가격을 평균 8.38% 인하하는 안건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18.3.23) 하였다고 밝혔다. (근거규정) 구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3조제4항제12호, 구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별표7] 이번 처분은 2009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적발 및 기소(‘12.3.~) 이후 법원 판결 확정 및 검찰 수사 세부 자료 등을 추가로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 리베이트 위반 약제가 국민건강보험 약제급여목록에서 삭제된 후 동일 성분으로 재등재 또는 양도․양수로 타 제약사에서 재등재한 8개 제약사 11개 약제에 대해서도 약가 인하처분을 했다. 이는 약가인하 처분대상 약제를 약제급여목록에서 삭제한 다음 일정기간 경과 후 동일 성분의 약제를 자사 또는 타사 양도․양수 등을 통해 재등재하여 약가인하 처분을 피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는 11개 제약사 340개 품목이 인하될 경우 평균 8.38%, 연간 약 170억원의 약제비가 절감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이다.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쓰는 등 위생에 신경을 쓰면서 건강을 챙겨야 하는 계절이다. 이와 함께 먹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간식들이 많은데 이 중에 대표적으로 치느님이라 불리는 치킨이 있다. 튀겨먹고 구워먹고 볶아서 먹는 백숙, 닭볶음탕 등이 있는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살코기만을 골라서 각종 소스로 버무린 닭강정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닭강정은 어린이서부터 어른들까지 즐겨먹는 부담없는 간식거리로,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닭강정 가게를 볼 수 있기도 하다. 다양한 소스로 버무린 달강정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줌으로써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 몇 안되는 음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음식 재료다. 망원시장은 핫플레이스로 맛집의 대표적인 장소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망원동맛집 대표주자 ‘큐스닭강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집값과 함께 대출금리도 오르고 대출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서울에서 집을 사는 부담이 6년 만에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작년 3분기보다 6.4포인트 높아진 116.7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평균적인 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했을 때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지수가 100이면 소득 중 약 25%를 담보대출 원리금 갚는 데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외에도 대구와 경남, 제주를 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전 분기보다 상승했다. 반면 중간소득 가구가 구입하기 적절한 주택 수의 비율은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작년 서울에서 중간소득 가구가 살만한 가격의 집은 16.5%로 한 해 전보다 3.7%포인트 줄었고, 전국적으로도 58.7%로 1년 전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향후 금리인상이 이뤄질 경우 서민들이 집을 사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더 심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7년 전 정부는 원자력발전소가 인근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결론 내렸는데 조사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 2011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1992년부터 2011년까지 20여년간 원전지역 주민 3만 6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원전이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다. 어린이와 청소년, 암 환자에 대한 조사가 빠졌고, 방사선 피폭량에 대한 조사도 하지 않았다. 특히 고리에서는 조사 기간도 문제가 됐다. 주민들은 보고서 내용이 잘못됐다며 소송으로 맞섰다. 한 주민은 2014년 갑상선 암에 걸린 것이 원전 때문이라며 원전 측에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고 2015년에는 원전지역 주민 640여 명이 집단으로 소송을 제기해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기존 조사에서 빠졌던 어린이와 청소년, 암환자를 포함해 정밀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봄철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보된 가운데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기저질환자(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는 건강보호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하여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미세먼지는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의 질병을 악화시키며, 어린이의 경우 폐성장을 저해하고, 임산부의 경우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으며, 어르신의 경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에 대한 최선의 예방수칙은 고농도 미세먼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년 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4% 상승한 103.99로 3년 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말하는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 생산자물가는 작년 12월 보합 수준을 보였다가 올 들어 2개월째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농림수산품의 경우 5.7% 상승해 지난 2016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파와 폭설, 설 명절 수요 증가 등으로 무 가격은 전 월보다 84%나 치솟았고, 수박과 풋고추는 50% 이상씩 급등했다. 닭고기 가격이 17.5% 급등하며 축산물은 4.1% 올랐지만, 수산물은 0.7% 오르는 데 그쳤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화학제품 생산자물가가 오르면서 공산품 가격도 0.2% 상승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1.0%,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0.6%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경상북도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지난해 8월에 준공되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야생생물을 보전하고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핵심 연구시설로, 2030년까지 43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도입하고 이 중 20종을 복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67종이며, 이 중 멸종위기가 임박한 Ⅰ급 생물은 60종이다. 복원센터는 부지면적 약 255만㎡, 건물 연면적 1만 6,029㎡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시설이다. 복원센터에는 대륙사슴, 스라소니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대형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고려하여 실내·외 사육장, 방사장, 적응훈련장, 맹금류 활강연습장 등 자연 적응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멸종위기종에 대한 복원‧증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실험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복원센터는 현재 소똥구리, 대륙사슴 등 우선 복원사업 대상 7종을 확보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똥구리(50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 영남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등 전국이 10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주말 내내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국 많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머물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내 화장품 회사들이 중국 내 K-뷰티 열풍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왕홍들도 하나 둘, 한국 화장품 방송을 다시 시작하고 있고, 1월 한국에서 있었던 타오바오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에 몇 백 명의 상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그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국을 방문했던 중국 화장품 관계자는 “기존의 유명한 한국 제품들 위주로 찾는 상인들이 많지만 현재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신규 브랜드도 있다. 미소월의 미니래빗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신규 제품이다.”고 전했다. ㈜미소월의 ‘미니래빗’은 왕홍 전문 방송 쇼핑몰 ‘웨이코’에서 춘절 전에 진행된 두 차례 방송에서 총 10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선택한 1위 제품이다. 미소월 관계자는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래빗’ 상품이 젊은 소비자 층을 겨냥해 눈길을 사로 잡고, 피부과 테스트에서 무자극 인증을 받은 상품의 안전성과 특이하고 고급스러운 원료 또한 중국내에서의 판매를 촉진한 것 같다.”고 전했다. 타오바오 내 환관들이 이 제품을 판매하며 수 백 개의 상품평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우리 동네 갤러리에서 내가 원하는 인문학 강연을 듣고 싶다면? 우리 지역 독립서점 주인이 추천하는 인문공간이 궁금하다면? 한 가지 주제를 역사, 건축, 여행 등 16가지 분야별로, 칼럼, 영상, 전시, 공간정보 등 다채로운 형태로 보고 싶다면? 우리 출판사가 만든 책 소개(북트레일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면?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도’ 누리집에 접속하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 이하 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 서비스 ‘인문360도’(이하 인문360도) 누리집을 3월 19일(월) 새롭게 개편하고 ‘한줄인문 공모전’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2일, ‘날마다 새로운 생각, 날마다 새로운 관점’이라는 표어로 출발한 ‘인문360도’는 인문‧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공연이 함께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매월 한 가지 주제에 대한 15개 분야 전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4월 19일 「위생용품 관리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성분·제조방법·사용용도 등을 정한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제정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법 시행에 앞서 위생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거나 검사하는 기관이 제조기준·규격·시험방법 등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총칙 ▲공통기준 및 규격 ▲위생용품 17종에 대한 개별기준 및 규격 ▲검체의 채취 및 취급방법 ▲위생용품 시험법 등이다. 「위생용품 관리법」 (17종): 세척제, 헹굼보조제, 일회용 컵·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빨대, 일회용 종이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이쑤시개, 일회용 면봉, 일회용 기저귀, 화장지, 위생물수건, 일회용 행주·타월 아울러 위생용품으로 추가 지정되는 일회용 팬티라이너와 마른티슈에 대해서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 공포에 맞춰 기준·규격을 신설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를 통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접하는 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직구 규모가 2조2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규모는 2천359만 건, 금액으로는 2조 2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13년에 비해 두 배 넘게 늘어났다. 국가별 점유율로는 미국이 56%로 1위를 기록했지만 하락 추세인 반면, 중국은 유럽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관세청은 달러와 엔화 등 환율 하락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글로벌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해외 직구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똑같은 신용도의 사람이라도 어느 은행에 가느냐, 언제 가느냐에 따라서 금리가 달라 문제가 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은행 금리를 지적했다. 금융감독원이 전수 검사를 해 본 결과 금리 결정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는 것. 특히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에 개개인 신용도에 따라 더하는 가산금리의 경우, A은행은 작년 4월에 이를 1.3%로 책정했다가 한 달 만에 1.5%로 0.2%포인트 올렸다. B은행도 2016년 5월 1.06%에서 한 달 만에 1.41%로 0.35%포인트나 높였다. 그 기간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린 것도 개인 신용도가 변한 것도 아닌데, 대출 상담을 먼저 받고 실제 대출은 한 달 뒤에 받았다면 꼼짝없이 인상된 이자를 내야 했던 것. 30년씩 유지되는 주택담보대출에선 이자 차이가 더 커진다. 연 3.5%로 1억 원을 빌려 30년을 유지하는 데 비해 0.35%포인트가 높은 연 3.85%로 30년을 빌렸다면 원금 아닌 이자로만 711만 원을 더 내야 한다. 은행들의 이 같은 기준 없는 가산금리 장사에 금융위원장은 이자가 춤추는 명확한 이유를 대라고 경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