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6] 피아니스트 신상일, 들려주는 연주자만이 아닌 소통하는 연주의 가치를 보여주다. 무르익은 봄의 기운 만큼, 사람들은 일상속에서도 더 다양한 정신적 자양분을 찾고 그 속에서 쉼과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갈망이 커지는 것 같다.미술에서도 근본이 되는 기본색이 더 다양한 색을 창출하고 표현하듯, 음악에서도 기본색이 되는 클래식을 통해 더 다양한 음악이 창출되기에, 점점 더 근본과 기본에 대한 중요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어려울 수도 있지만, 기본이 가지는 중요성과 그 깊이의 매력을 조금 더 쉽게, 그리고 체험하듯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신상일의 독주회가 지난 4월26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유럽과 한국에서 솔로이스트로서, 그리고 앙상블로 활동하며 들려준 진중한 음악적인 색채가 현지 관객과 음악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기에 오늘 열린 독주회는 많은 기대와 함께 필자를 비롯한 애호가들의 발길을 연주장으로 이끌었다. 독주회의 사회자로 뮤지컬 배우정원영씨의 연주자의 소개, 곡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첫 막이 올랐다. J. S. Bach의 <Jesu, Joy of Man’s Desiring>은 하피스트한혜주와 함께 경건함과 평안
Violinist KyungJoo Sung moves through the emotions of Shostakovich The heat of the ancient city was enough to make anyone dull and dizzy. Even in April, temperature in Cairo was slowly creeping into 100 degree Fahrenheit. Within the scorching desert came a South Korean violinist, KyungJoo Sung to perform one of Shostakovich’s two violin concertos: No. 1 in A minor. The ominous theme with increasing tension of this composition was enough to make audience shiver in the composor’s brilliant originality and violinist’s incredible interpretation. With Cairo Symphony Orchestra, the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 음악으로 이집트에 또 하나의 역사의 흔적을 남기다.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문화와 역사의 짙은 흔적이 가득한 이집트는 황량함 속에 찬란함이 돋보이는 곳이다. 그런 이집트의 최고 공연무대로서 이집트 뿐 만 아니라 북부 아프리카 음악계의 중심에 있는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 대극장에서 지난 4월 22일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가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현재 최고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일컬어지는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Op. 77은 쇼스타코비치가 친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염두에 두고 썼던 곡이나 7년 가까이 빛을 보지 못하다가 1953년 스탈린이 사망한 후에 빛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다. 1악장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무거움으로 시작해 이어지는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가 뿜어내는 강렬한 블랙홀과 같은 흡입력이 담긴 연주는 마치 피라미드 속에 처음 들어온 여행객이 느끼는 감정과 같았다.무서울 정도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압도적인 모습은 객석 전체를끌어안으며사로 잡았다. 2악장 빠른 템포의 스케르초에서는 철저한 계산속의 집히는 현과 움직이는 활, 하지만 음악이 놓지 말아야할 감성까지 오케스트라 단원들
연주명: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연주 날짜: 2017년 4월 22일토요일 (PM 8:00) 연주 장소:이집트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Cairo Symphony Orchestra 지휘자:김준차 솔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 <프로그램> Russian Flair II C. M. von Weber:“Freischütz” Overture D. Shostakovich: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 1 in A minor op. 77 Symphony No. 9 in E flat major op. 70 @예술통신SMCM_이한나과장
연주명:Torrevieja Symphony Orchestra 순회 연주 연주 날짜: 2017년 4월 21일금요일 ~ 22일 토요일(PM 09:00) 연주 장소:스페인 토레비에하Aguilas Auditorium (21일) Torrevieja International Auditorium (22일) 오케스트라:Torrevieja Symphony Orchestraa 지휘자:Jose Francisco Sanchez 솔리스트: 첼리스트 여미혜, 바이올리니스트 Laura Rodriguez <프로그램> J. Brahms Double Concerto for Violin, Cello and Orchestra in A minor, Op. 102 @예술통신SMCM_이한나과장
연주 날짜: 2017년 4월 14일금요일 (PM 08:00)연주 장소:아제르바이잔 필하모닉홀 오케스트라:Azerbaijan State Symphony Orchestra 지휘자:YalchinAdigezalov 솔리스트: 피아니스트 윤철희 <프로그램> S. Prokofiev Piano Concerto No. 3 in C Major, Op. 26 @예술통신SMCM_비엔나에서.이한나과장
연주 날짜: 2017년 4월 11일화요일 (PM 08:00)연주 장소:터키 이스탄불 CemalResit Rey Concert Hall 오케스트라:Orchestra the Turkish Stars 지휘자:GürerAykal 솔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 <프로그램> L. v. Beethoven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61 @예술통신SMCM_이한나과장
연주명: IMK 노보마틱 연주 시리즈 연주 날짜: 2017년 4월 9일일요일 (AM 11:00) 연주 장소:오스트리아 비엔나 노보마틱포럼 페스트홀 오케스트라:Euro Sinfonietta Wien 지휘자:Maurizio Colasanti 솔리스트: 클라리네티스트변현조, 첼리스트 Misha Quint <프로그램> J. Haydn Cellokonzert in C-dur, Hob.VIIb: 1 F. Schubert Symphonie Nr. 5 in B-dur, D. 485 W. A. Mozart Klarinettenkonzert in A-dur, K. 622 @예술통신SMCM_비엔나에서. 이한나과장
서양화가 이해전 15번째 개인전 4.12(수)~17 / 가나인사아트센터(02-736-1020) 이해전의 작품세계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원색적인 색채의 향연_신항섭(미술평론가) 그림에서 색채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선도한다. 인간의 시각은 그림과 마주했을 때 형상을 파악하기 전에 색채이미지에 먼저 반응한다. 색채의 시각적인 호소력이 매우 강하기에 그렇다. 특히 원색은 그 색채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인식하기 전에 이미 시선을 사로잡는 힘이 있다. 원색은 그만큼 시각적인 흡입력이 강하다. 적지 않은 화가들이 원색을 사용해 작업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다름 아닌 강렬한 시각적인 호소력과 무관하지 않다. 감상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힘이야말로 그림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표현적인 무기의 하나일 수 있는 까닭이다. 그림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힘이란 달리 표현해 시각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시각적인 효과는 그림이 가지고 있는 외적인 가치의 하나이다. 다시 말해 감상자와의 소통을 매개하는 데 따른 긴요한 조형적인 요소인 셈이다. 원색은 우선 감상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연후에 시각적인 이미지 및 내용에 접근시키는 일종의 유인장치일 수 있는 것이다. 이해전은 지난 이십여 년 동안
피아니스트 신상일 독주회 4월 26일. 예술통신_SMCM_이한나 과장
피아니스트 신상일, 하피스트 한혜주와 듀오 콘서트, 4월 6일. 생상과 라벨, 그 음악의 깊이를 전달하는 피아니스트 신상일의 음반 발매 생상과 라벨, 오랜 시간 두 작곡가의 삶을 투영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삶까지 투영할 수 있는 음반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피아니스트 신상일의 첫 음반이 3월 SONY를 통해 발매되었다. 오랜 시간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지금 피아니스트 신상일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다양한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독주회를 통해 다양한 세계 무대를 경험하며, 앞으로의 음악인으로서의 사명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Karl-Heinz Kammerling교수의 “피아노 건반 위, 음 하나로 섬세함과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될 인재”라는 격려가 무색하지 않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피아노와함께 하는 피아니스트 신상일은 이번 첫음반을 통해 그가 가진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그 깊이가 듣는 것만으로도 휴식처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다가가며, 오는 4월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듀오 연주와 4월 26일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회로 관객들을 찾
2월 15~19일 열린 프랑스의 대표 관선 미전 '그랑팔레(Grand-Palais) 르살롱(le Salon) 데(des) 앙데팡당(Independant)' 전에 한국의 태허 손외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손 작가는 점으로부터 시작해 생명력을 표현해내는 유화작가로 알려졌으며, 해외에 다수 팬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전시한 작품은(점으로부터 시리즈·130*130) 3점으로 수많은 점으로 생명을 표현, 각기 다른 점들이지만 수많은 점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듯이 인간들 또한 다양하고 수많은 사람이 모여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것을 작품으로 표현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태허 손외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 2일 만에 작품 1점이 10,000유로(1200만 원)에 팔리는 등 현지 관람객들과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손 작가는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모습과 행복해하는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생각하며, 한 점 한 점 그렸고 이 점들이 모여 또 다른 완전체가 되듯이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다고 말하며, 그랑팔레에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작품이 판매까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르살롱 데 아티스트 앙데팡당(Le
연주명: 유재아&아넬린레나어츠 듀오 리사이틀 연주 날짜: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PM 7:30) 연주 장소:한국 서울 금호아트홀 솔리스트: 하피스트AnneleenLenartz, 플루티스트유재아 <프로그램> G. FauréSicilienne G. FauréFantaisie C. Saint-Saëns Romance C. Saint-Saëns Fantaisie G. Bizet Ent'acte F. Borne Carmen Fantaisie M. Ravel Pavanne pour uneinfantedéfunte F. Doppler & A. ZamaraCasildaFantaisie 예술통신_SMCM_이한나과장
연주명: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연주 날짜: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PM 7:00) 연주 장소: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홀 오케스트라:Budapest Symphony Orchestra MAV 지휘자:MichaelBalke 솔리스트: Schwingungen Trio (바이올린. 정상희 / 첼로. Stefan Kropfitsch/ 피아노. 신상일) <프로그램> L. v. Beethoven “The Creatures of Prometheus” Overture, Op. 43 L. v. Beethoven Triple Concerto in C Major, Op. 56 L. v. Beethoven Symphony No. 6 in F Major. Op. 67 “Pastorale” 예술통신_SMCM_이한나과장
중견 설치미술가 안필연(경기대 교수)이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인사동 소재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질량 불변의 법칙( The Law of conservation of Mass)라는 제목으로 초대 개인전을 갖는다 작가는 "이세상을 질량 불변의 법칙에 의해 새로운 무언가가 생성 할 수는 없지만 기존에 있는 것 들이 새로운 조합을 통해서 재탄생 한다는 것에 착안한다. 즉 피아노의 건반은 제한되어있지만 그 피아노로 연주 할 수 있는 곡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라고 말 한다. "이번 전시에서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자신이 태어난 장소를 찾아 가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한다. 이 시도의 동기는 자신이 차지하는 지구에서의 질량은 그 형태가 변하더라도 동일한 질량을 가진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태어나고 자란 장소는 분명 존재하지만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의해 도시의 형태는 수없이 변하여 그 원형으로는 도저히 찾아낼 방법이 없다. 그래서 작가는 도시 계획을 찾아보고 지적도 및 지형도 속에서 그 장소의 변천을 읽게된다. 그 수많은 도시의 변천이 중첩되어 정제된 질서는 작품에 고스란히 기하학적 형태로 나타난다 결국 현실은 유한의 세계 속에서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