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식품접객업소 사장님의 식품 안전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식품위생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한다. 식품위생 길라잡이는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식중독 예방법 ▲음식점 주방 위생관리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등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영업자가 영업활동에 필요한 서류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영업신고증 ▲ 사업자등록증 ▲건강진단서(보건증)) 등의 보관 칸를 만들어 영업 서류들을 쉽게 찾고, 건강진단 도래 시기를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책자는 우선적으로 신규 영업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제작한 식품위생 길라잡이가 영업주분들께 위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비봉면 전투사격훈련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군의 유기적 관계 구축에 나섰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비봉면 현암마을 인근에는 전투사격훈련장이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인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비봉면 백도리 전투사격훈련장은 1988년 7월 설치된 이후 관련 사단 내 예하 16개 부대가 매월 15~20여일 사격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전·오후 및 야간에도 사격을 하고 있어 소 등의 가축 불임 등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암마을 주민들은 지난 2022년 군부대에 사격훈련장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제기했고, 당시 군부대 측은 사격훈련장 방음벽 설치 등의 시설설치와 안전대책 강구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주민들이 민원을 다시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은 최근 관련 군부대와 면담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약속 불이행에 따른 충분한 설명 및 협의 ▲완주군과 비봉면을 통한 민원 해결 등의 의견을 주문했다. 현재 군부대 측은 사격훈련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서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 추진 등 확인 등 천주교 역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군에서 고산지역 천주교 공동체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고산 교우촌이 한국 천주교회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이 주최·주관하고, 완주군과 고산천주교회, 호남교회사연구소가 후원한다. 조선후기 진산사건을 피해 고산현으로 들어온 윤지헌은 1801년 신유박해 대표 순교자로 2021년 3월 남계리에서 발굴된 한국 최초 순교자 윤지충(형)과 권상연(사촌)과 함께 발굴됐다.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 연구위원인 김두헌 박사가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와 저구리 공동체’의 활동 배경과 주요 생활상을 소개하고, 약학박사 최진성 박사는 한국천주교 역사에서 ‘고산 지역의 장소성과 신자들의 생활상’을 이야기한다. 전병구 박사는 전국의 수많은 천주교 신앙인들이 모인 ‘고산 교우촌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순교복자성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7일 ‘2025년 가축분퇴비 생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악취 개선 및 가축분뇨 처리, 비료 공급 등의 안건으로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와 관련 부서(환경위생과, 농업축산과, 기술보급과, 자원순환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전북도에서 지정 예정인 악취관리지역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부서와 생산업체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악취 민원을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퇴비 생산시설 개선과 가축분뇨 처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올해 상반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5월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의 주요 시설물인 배수지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반산업단지 배수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물 주요 부재의 외관조사 ▲압축강도시험 ▲탄산화시험을 통하여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건물 외부 일부에 부식, 박리, 백태 등이 발견됐으나, 시설물 종합평가 결과 안전등급은 A로 우수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깨끗한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마음헤아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헤아림'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는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하반기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검사, 암환자관리 교육 및 영양교육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체조 및 근력강화운동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공예요법, 색채심리치료, 아로마요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적 이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남원시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이 직면하는 신체적·정신적인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가 5월 27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 중인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5월 12일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청양군, 부여군, 공주시, 보령시, 금산군, 예산군, 서산시, 홍성군, 당진시, 군산시, 부안군, 전주시, 무주군을 거쳐 남원시가 15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남원시는 무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수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경식 시장은 “투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만드는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모든 유권자께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청 청사를 비롯한 주요 공공장소에 투표 독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5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와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관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하루 동안 3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전투표는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일정을 혼동하지 않도록 정확한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본투표 과정에서 불편이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직원이 선거사무 매뉴얼을 숙지해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청과 읍·면·동 게시대,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 발송과 SNS등을 통한 사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끝으로 “투표는 시민 한 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부안 새마을금고(대표 김영환)는 지난 2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는 남부안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성금 나누기, 소화기 기증 등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영환 남부안 새마을금고 대표는 인재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기부로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안 새마을금고가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인재를 후원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업체가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 해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우범기 전주시장을 지목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부안군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3개소, 본투표소 2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8일, 관내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이 신선한 칵테일 토마토 2kg 1,500박스(총22,5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성주 김제시장, 주민복지과장, 농업정책과장, 하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토마토는 관내 취약계층에 신속히 배부됐다. 하랑영농조합법인 허정수 대표는 “김제 땅에서 자란 토마토 한 알 한 알에 정성과 땀방울을 담았다”면서 “이 작은 열매들이 시민들께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역시 “하랑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씨앗이, 우리 사회 곳곳에 풍성히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하랑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기탁에 앞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580만 원 상당의 칵테일 토마토를, 2024년 7월에는 1,200만 원 상당을, 같은 해 12월에는 200만원을 기탁하며, 김제 시민들과 지속적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7일 경천변 일원에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저수지 범람과 하천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제11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극심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팔덕저수지의 수위 상승과 하천 제방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총 16개 기관·단체에서 330명의 인력과 49대의 장비가 투입된 이번 훈련은 ▲징후 감지와 초기 대응 ▲주민 대피와 인명 구조 ▲현장 수습과 응급의료 지원 ▲복구 활동과 훈련 평가의 4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주민 대피 유도, 고립 주민 구조, 응급환자 분류와 치료, 제방 유실 상황 대응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가 연속적으로 펼쳐져 높은 몰입도와 긴박감을 자아냈다. 아울러, 순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드론 수색, 보트 투입, 임시 의료소 운영 등 다양한 수단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7일 군청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14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상 사업은 임실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사업, 일자리사업 등 14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날 컨설팅은 노현정 전북여성가족재단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 1:1 대면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원인,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 개선 과제 등을 도출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변경에 따라 14개 사업 중 80% 이상의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성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구 할 방침이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 ·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면 컨설팅 결과 성별 영향평가서, 성차별 요인 개선 사항 등을 군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 천변에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천 주변에 식재한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며 붉고 고운 자태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식재된 꽃양귀비는 양귀비와 다른 종으로 개양귀비 혹은 우미인초라고 불리며 원예종으로 재배할 수 있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좀 더 빨리 꽃양귀비가 만개해 천변을 따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임실읍에 살고 있는 많은 주민들이 하루 일과가 끝나고 저녁 식사를 마치면 어김없이 임실 천변을 거니는가 하면, 임실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때론 가족과 때론 동네 사람들과 때론 혼자서 천변을 걸으며 활짝 핀 꽃들과 천변 야경을 즐긴다. 임실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아름답게 꾸며진 임실 천변 덕에 산책도 하고, 힐링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임실군의 대표 하천인 임실천의 천변길이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되어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힐링 아지트로 각광받고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1,500만 반려인의 성지이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최근 오수반려누리에서 반려동물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혁신센터와 협력하여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쓰담 힐링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주말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교감을 돕고, 보호자의 올바른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5마리와 보호자 8명이 참여해, 인근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서 반려견들이 산책을 즐긴 후, 전문 강사의 안내로 반려견 마사지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함께 체험했다.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는 자연스러운 교감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마사지 수업에서는 반려견 근육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 림프 순환을 돕는 마사지 기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보호자들은 강사의 시범을 보며 직접 반려견에게 마사지를 실시했으며, 반려견들이 보호자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