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한 폭염 종합대책을 9월 30일부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책 기간에는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해 시 및 구·군 관련 부서, 유관기관을 포함해 연인원 5,682명이 참여했다. 폭염 3대 취약분야인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공사장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을 추진했다. 대구시는 우선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 주기적으로 현장을 순찰하고, 얼음생수, 쿨토시, 마스크 등 냉방·위생용품 지원과 주 4회 도시락과 보양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쪽방상담소에서는 지난해 에어컨 96대 설치에 이어 올해에도 15대를 추가 설치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 원을 지정기부받아 에어컨 전기료도 지원했다.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안전확인을 위해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 7,321명이 방문(연인원 308,942명) 및 매일 전화 안부 확인(총 1,055,899회)을 실시하고, 폭염 대처요령을 안내(문자서비스 2,735,153회)하는 등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공사장 현장근로자 보호를 위해서 관내 총 191개소 건설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침체된 동성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가 공실을 임대해 동성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동성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꽃피우는 것을 의미하는 '동성로가 피어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동성로 팝업스토어'는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 상품 전시·판매존, 동성로와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스토리존, 꽃을 활용한 조형물 벽면 포토존, 꽃잎에 소원을 적어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소원나무 체험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동성로 소상공인 전시·판매존은 '나만의 향수' 및 '나만의 하나뿐인 액세서리', 빈티지 의류 및 핸드메이드 가방, 이모티콘 굿즈 및 소품, 대구시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디저트 및 공방 제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최고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어울림마당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가 마련됐으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어울림콘서트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현역 가왕 전유진, 장구의 신 박서진, 인간축음기 신미래, 임영웅 친구 김선준이 함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미술관은 이인성미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및 경기대 교수)를 통해 서양화가 허윤희(許潤姬)를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1월 1일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대구, 1912-1950)의 작품 세계와 높은 예술 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대구미술관은 평론가, 기획자, 교수 등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 작가 5인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허윤희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허윤희 작가는 1968년 부산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와 독일 브레멘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브레멘예술대학교 순수미술학과에서 마이스터슐러(Meisterschüler)를 취득했다. 작가는 작업 초기부터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연, 인간, 사물에 대한 목탄 드로잉 작업을 지속했다. 또한 〈나뭇잎 일기〉, 〈사라져 가는 얼굴〉, 〈마지막 꽃〉 연작 등을 통해 나뭇잎을 일기 형식으로 그리거나 자연 속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수성알파시티에서 다양한 산업행사와 문화적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팝(Digital-Pop)'을 부제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차인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디지털 AI 인사이트 강연'이 7회 진행되며, 표창원 교수(15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궤도(15일), 1분 과학(16일), 오빠두엑셀(16일) 등 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최신 유행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AI 체험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캠프닉존(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들이 상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경남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옥포관에서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학생회와 지역 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해 대학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고충을 들어보고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만족감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경남과 전라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50여 명이 참석해 ▲개회사 및 참석자 소개 ▲총학생회장 인사말 ▲업싸이클링 양말목 행잉 화분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자유 토론 등의 순서로 행사를 마쳤다. 특히 미술치료학과 임지향 교수가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신설된 박사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지향 교수는 "이번 우리 대학의 미술상담학과 박사과정이 신설되는 경사를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술상담학과는 우리 대학 내 타 학과 출신 학생들도 박사과정 입학이 가능하다"며 입학 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경북경찰항공대 참수리 헬기가 교내 운동장에 착륙해 항공헬기정비과 학생 및 미래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시 1차 면접일인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산 최첨단 참수리 헬기가 착륙함에 따라 학생들과 면접생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 참수리 헬기는 경찰 헬기 중 유일하게 공중 임무 중 확보한 영상을 경찰청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하는 무선 전송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학생들은 참수리 헬기의 항공 카메라 등 주요 임무 장비를 견학하며 항공정비사를 향한 꿈과 의지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후 경북경찰항공대는 경찰 항공의 다양한 임무와 비전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대식 항공헬기정비과 학과장은 "구미대를 찾아 주신 경북경찰항공대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기회가 경찰 헬기 조종과 정비 체험 견학을 통해 항공 분야의 직업을 이해하고 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계기를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신관'건립에 속도를 낸다. 대구동산병원은 10월 14일, 희림건축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관 설계 착수 보고 및 설계 제안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신관 건립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9월 27일 희림건축과 신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희림건축은 2025년까지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관 건립은 대구동산병원이 추진 중인 '차세대 환자중심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중장기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신관은 기존 장례식장(구 전공의 숙소 부지) 일대에 지어질 예정이며, 연면적 약 21,500㎡(약 6,500평), 지하 2층에서 지상 9층 규모로 설계된다. 대구동산병원 신관 외관은 계명대학교의 상징인 '붉은 벽돌'을 사용해 학교 및 동산의료원의 다른 건물들과 통일성을 유지하고, 남향 채광을 고려한 복층 유리를 적절히 사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 최초 소아병원의 상징인 W구조물도 보존될 예정이다. 또한, 출입구에는 넓은 차량 순환로(Drop off)를 배치해 일반, 응급, 하역으로 구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버스 내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40개 노선 583대 규모로 확대된다. 지난 7월부터 5개 노선 98대에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시범노선의 교통카드 미사용 승차객이 1.4%에서 0.17%로 현저히 감소했고, 전체 현금 사용 비율도 1.1%로 감소해 대부분의 승객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보급으로 고령층에서도 '현금 없는 시내버스'에 큰 불편을 못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범운영 대수를 5개 노선 98대에서 40개 노선 583대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고, 이는 대구시 준공영제 운행 대수의 37.2%에 해당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거스름돈 환전에 따른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현금수입금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카드 미소지 승객은 버스 내 요금납부안내서를 배부 받아 계좌이체하거나 정류장에 부착된 QR코드로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버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독립운동사에 의미 있는 날인 10월 18일에 '1927년 10월 18일, 장진홍 의사 의열투쟁 발자취'라는 주제로 답사를 진행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장진홍(1895~1930) 의사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시도 의거일을 기념해 1920년대 뜨거웠던 대구의 의열투쟁 현장을 답사하는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23회)를 10월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시간에는 장진홍 의거 관련 현장을 비롯해 1920년대 의열투쟁과 관련된 시인 이육사(1904~1944)와 의열단 부단장 이종암(1896~1930) 관련 현장도 함께 답사한다. 장진홍은 폭탄 제조법을 전수받아 폭탄 성능 시험을 마치고 대구 덕흥여관에 투숙하며, 식민통치의 중심 기관이었던 조선은행 대구지점, 경북도청, 경북경찰부,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등 4곳을 폭파하기 위해 준비했다. 1927년 10월 18일 선물용 벌꿀상자로 위장한 폭탄상자 4개를 덕흥여관 종업원 박노선에게 주며 4곳으로 배달토록 부탁했는데, 첫 번째 배달 장소인 조선은행 대구지점 앞에서 연쇄 폭발되어 대구경찰서 순사 등이 중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 용계동 일원 반야월삼거리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동구 동쪽 진입 관문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나 야간경관이 어둡고 특징도 없어 조도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동구는 어두운 조도를 개선하고 야간 주행하기 좋은 길을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조명 디자인은 반야월 삼거리의 수직적인 소재(소나무)를 활용해 수목 투광등 110개와 달 조명 13개, 매입등 10개로 연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야간경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1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추진 중인 북구 구민운동장 매각 계획에 대해 신중한 결정을 요구했다. 하병문 의원은 구민운동장이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중요한 공공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연간 300회 이상의 각종 경기와 행사들이 열리고 있으며,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구민운동장의 매각이 대구시 재정에 일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주민들이 잃게 될 공공 편익과 지역 공동체 정신의 손실은 매우 클 것"이라며, 경제적 이득만을 고려한 성급한 매각 결정을 경계했다. 또한, 하 의원은 대구시가 북구청에 200억 원 상당의 구민운동장 매입을 제안한 부분에 대해, "이 금액은 북구청 예산에 큰 부담을 줄 것이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필수 서비스 제공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재정 건전성만을 앞세운 매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동구 신천점, 신천역 5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20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4개 기업 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기업 13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은 총무사무원, 영양사, 고객·접수사무원, 보육교사, 청소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인생컷(증명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프레디져 흥미적성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신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천역 도보 4분 거리로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 대구청년주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舊중앙파출소~동성로 28아트스퀘어~CGV대구한일)에서 개최한다. 청년주간행사는 대구가 최초로 개최해 전국에 확산됐으며, 대구청년주간은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2024 대구청년주간'은 '청년굴기(靑年崛起)'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막식(11일), △청년 카니발, △청년댄스대회(11~12일),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이벤트(11~13일), 청년가요제(13일), 청년교류행사(11~12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특별제작한 뮤지컬(청년굴기)을 식전행사로 선보이고, 개막식에는 동성로에 청년굴기의 주춧돌을 세우는 퍼포먼스와 함께 인기 아티스트 비와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청년카니발과 청년댄스대회가 열린다. 청년카니발은 대구의 신인 청년예술가와 전문예술가들이 밴드, 랩, 보컬, 국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청년댄스대회는 사전 신청을 받은 댄스팀들의 경연대회로 이어진다. 13일에는 올해 처음 전국 경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7일 제4차 발전자문위원회를 대학 본관 C.I.R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회의에서는 대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신설학과 개설 및 입시자원 모집의 활성화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4학년도 대학의 입학생 추이, 사업 실적 및 계획, 주요성과 등을 보고했으며, 대학의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규 위원장(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사회적으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었다. 앞으로 대학이 신설학과 관련해 새로운 정책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워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교육시장에서 앞서나가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선 위원(경북일보 사장)은 "신설학과 개설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시장의 수요에 맞춰 대구사이버대학이 가지고 있는 특성화를 더욱 공고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최근 대학은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선정, 휴먼케어대학원의 일반대학원 전환 인가 승인 및 박사과정 신설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며 "위원들의 좋은 조언과 고견을 감사히 받아들이며 앞으로 대학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