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화장품 소매판매 증가율이 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에 다르면, 지난달 화장품 소매판매액 지수는 작년에 비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2015년 8월에 기록한 마이너스 7% 이후 가장 낮았다. 화장품 소매판매는 지난해 급격히 늘어 7월의 경우 상승률이 29%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사드 배치 여파로 올해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주말 쾌청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맑다 보니 낮 동안 햇살은 강해도 심한 더위는 없을 전망이다.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에서 좋음을 유지해 대기 질도 괜찮겠다. 오늘은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비의 양이 워낙 적고 이른 시간이라서 낮 동안 활동하기에는 괜찮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겠다. 동해안 지방은 오늘도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같은 이례적인 우박은 5월 기온으론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웠던 지표면의 공기가 만들어낸 불안정한 기류 탓으로 분석됐다. 북쪽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온 영하 15도의 한기가 5km 상공에 자리 잡았는데, 지표면에서 상승한 뜨거운 공기와 만나는 순간 얼음 덩어리와 빗방울이 대량으로 만들어진 것.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계속된 더운 날씨가 두 기류의 온도 차를 키웠고, 이 때문에 예상보다 강한 난기류가 형성됐다. 불안정한 대기 탓에 집중호우 수준의 소나기도 내렸다. 서울 서초구와 강원 동해, 경북 영덕엔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쏟아졌다. 때아닌 주택 침수에 놀란 주민들은 바닥에 흥건한 물을 쓰레받기로 퍼내기도 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쪽에서 한기가 주기적으로 내려와 대기 불안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한기 탓에 5월 내내 이어져 온 고온현상은 다소 주춤해져 주말인 모레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에서 '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현 씨가 대마초를 피워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피웠는데 이후 의무 경찰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 4월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빅뱅의 멤버 최 씨가 대마초를 피운 건 지난해 10월 초.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인 20대 여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전자액상 대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3월 "최 씨가 대마초를 피웠다"는 공범의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 4월 최 씨의 머리카락을 수거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고 최 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향후 재판에서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형이 나올 경우, '당연 퇴직' 처분을 받아 재입대를 해야 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싸이가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단일 아티스트로서는 아시아에서 최초인다. 30일 기준 유튜브에서 싸이 씨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8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세계 유튜브 사상 최다 조회 수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또 '젠틀맨' 역시 10억 뷰를 기록하고 있어, 10억 뷰가 넘는 뮤직비디오를 2개나 보유하고 있다. 최근 컴백과 함께 발표한 '뉴페이스'와 '아이 러브 잇' 뮤직비디오 모두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라도 지방에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내릴 전망이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경상도에는 비가 오지 않고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다.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씩 내려가겠다. 서울의 낮기온 28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을 전망이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경상도 지방도 어제보다는 기온이 내려가기는 해도 30도를 웃도는 곳들이 있겠다. 벌써 전국에는 구름이 가득 끼어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씩 내려가서 서울이 28도, 동해안 지방은 속초가 25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울산 31도, 광주는 27도로 예상된다.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아직 5월인데 남부지방은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제 경남 창녕의 경우는 자동기계 관측 값으로 37.5도까지 치솟았다. 대구 35.3도, 광주 33도 등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볕이 강하게 비추면서 서울, 경기와 부산, 울산, 경남지방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도 전국이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33도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여름 나기도 만만치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보다는 조금 낫지만 역시 평년에 비하자면 몹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설상가상으로 6월부터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비도 적게 올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시작된 고온 현상이 다음 달로 이어지며, 6월부터 불볕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년 같으면 일본 남쪽 부근 해상에 머무르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중국 남부까지 길게 확장하고 중국 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뜨겁고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며 강한 햇볕이 내리쬘 것이란 분석이다. 한여름인 7, 8월엔 북태평양 고기압이 덥고 습한 공기를 몰고 와 평년보다 기온이 오르고, 열대야도 평년보다 자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준의 기록적 폭염이 찾아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태풍은 10개에서 12개가 발생해 두 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비트코인 비슷한 것들이 줄줄이 등장할 정도로 요즘 가상화폐가 인기다. 해킹 피해도 늘고 있어서 문제인 가운데 국내의 한 거래소도 얼마 전 수십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관련 제도나 규제가 없어서 피해를 당해도 구제받을 길이 막막한 실정이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기 수요가 몰리고 있지만 관련 제도나 규제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당초 금융위원회는 투자자 보호방안을 포함한 대책을 다음 달까지 내놓겠다고 밝혔지만 가상화폐 인정 여부를 두고 내부에서 이견이 엇갈려 실제 입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일본 정부가 한중일 정상회의를 오는 7월 도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일본 외무성 간부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될 전망이며, 중국에선 리커창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정부는 또 오는 7월 7일과 8일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맞춰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총리가 회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말인 오늘은 다시 더워지겠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26도, 광주 28도로 어제보다 최고 7도가량 높아겠다. 일요일에는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서 전국에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농도 '보통' 수준 보이겠고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할 전망이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 14도, 전주 11도가 예상 된다. 낮기온은 대부분 25도를 웃돌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비인두암은 미간부터 코끝까지 해당하는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소속사는 "다행히 치료 시기가 늦지 않아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분간 김우빈은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출연하기로 결정했던 영화 '도청'의 제작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영화사 측은 "건강을 찾는 게 우선"이라며 "고민의 여지없이 촬영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지금까지 공개된 경쟁작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홍 감독의 21번째 장편 영화로 여주인공인 김민희가 첫 출근한 직장에서 유부남 상사 권해효와 불륜 오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가 끝나자 4분간 기립 박수가 터졌고, "지금까지 본 경쟁작 가운데 최고"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홍상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김민희를 사랑하며,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다시 한번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결성 7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는 "오는 31일 발매하는 음반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씨스타 멤버들은 현재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멤버들의 결정에 따라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씨스타는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걸그룹으로 꼽히며 큰 인기를 누려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고 나섰다. I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IS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앞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끝날 무렵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22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