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조민기 씨가 교수로 있던 대학이 이러한 성추행 의혹을 수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쉬쉬하면서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민기 씨의 성추행 의혹이 처음 학교 밖으로 드러난 것은 지난해 10월 한 학생의 국민 신문고 고발에서 비롯됐다. 이에 대학은 두 달 뒤 이사회에서 조 씨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확정했다. 하지만 대학측은 이미 그전부터 내부 제보를 통해 조씨의 성추행 의혹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극학과 11학번 학생들의 성명에서 보듯, 수년에 걸쳐 벌어진 공공연한 일이었지만, 대학 측은 여태껏 경찰 고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 대학 측은 조 씨 행위를 성범죄 형사처벌이 가능한 성폭력이 아니라 '성희롱'으로 간주하면서, 해임이 아닌 정직 수준의 징계를 내놨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오늘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될 전망이다. 안개에 먼지가 뒤엉켜 공기가 탁한 상태다. 현재 서울의 경우는 96마이크로그램, 충북 제천은 91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있고 중북부지방에는 일부지방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다. 이 중부지방의 먼지는 오늘 북풍이 불어오는 오후부터 차츰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은 오늘 종일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늘 평창에서는 가끔 구름만 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목) “거리의노숙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거리의노숙인 사회적협동조합(대구광역시 동구소재, 이하 “협동조합”)은 자립인 김수두씨를 대표로 하여 동대구노숙인쉼터의 전・현 생활인과 종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 모여 설립하였다.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공동작업장 운영,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수행하고, 맞춤형 자립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숙인의 자립역량강화와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쉼터에서 자립한 주민과 쉼터생활인이 함께 사업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전・현 노숙인 상호간에 자립의지를 높이고 탈노숙 경험을 확산할 수 있다는 면에서 노숙인의 지역사회 재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노숙인 스스로 만든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를 타 지역의 노숙인 복지 현장에 널리 전파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2월의 첫날인 오늘도 강추위가 주춤하고 있다. 한낮에는 1도, 내일은 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주말 사이에는 다시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겠다. 동쪽 대부분 지역과 충청, 호남 지방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진 상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절기상 입춘인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회장 한창건)은 오는 24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한 주요 인물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 국제문화교류부문 사령지(심양행림성형외과병원, 대표원장)대표, 보건복지부김상조위원장, 경상북도김상주행정부지사정 등과 공동수상했다. 올해 시상은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가 만들어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정부, 지자체, 국민, 기업, 기관, 단체 등 우리나라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총 25개의 부문을 선정하여 수상했다. 국제 교류 부분의 사령지 원장은 중국 요녕성 행사등에서도 한국 한복 쇼를 개최하는 등 남다른 한국 애정을 보이며 의료.문화.미용부분에서 10년 넘게 한국과 교류을 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 하였다 특히 사령지 원장은 중국 KCBA 한국문화협회장을 맡아 한중 양국의 미용,의료분야의 문화교류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현제 중국 심양에서 의사가 200명 이상인 전문 성형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도 설립하고 실버타운 설립을 진행중이다. "한중관계에 힘을 입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한국에 있는 선진기술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 일부 등 대부분 지방으로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21.8도까지 떨어져 있다. 파주 영하 18.7도, 봉화 영하 16.4도, 서울도 영하 15.6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눈이 내리고 있으며, 전남 영광에는 이미 5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였다. 앞으로 오전까지 최고 5cm가량의 눈이 더 오겠고 충청도에도 낮까지 눈이 날릴 수 있겠다. 수도권과 동쪽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과 모레에도 한파의 기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정부는 1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ㆍ확정하였다. 일부 소유자의 관리소홀로 인한 반려견 물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반려견 소유자와 일반 국민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 애완견 물림사고(한국소비자원) : (‘12) 560건 → (’14) 676 → (‘16) 1,019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10.23일부터「반려견 안전관리 TF」를 구성․운영하여 동물보호단체, 소비자단체, 전문가,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농정개혁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반려견 소유자의 관리의무를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8년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 1월 15일 기준, ’17년 1명(국내발생 1, 해외유입0) → ’18년 36명(국내발생 7, 해외유입 29)하고, 신고 환자 중 72.2%(26명)가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해외 여행자 대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2. 음식 익혀먹기 3.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4. 길거리 음식 먹기 않기 5. 과일, 채소는 먹기 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2018년 1월 15일 현재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36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26명이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관세청은 수출기업들이 해외통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난 한해동안 241건 해소한 결과 기업비용이 총 741억원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통관애로를 총 263건을 접수해 이중 241건을 해소하였으며 기업비용 절감금액 741억원은 2016년 대비 약 35.7%(195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관세청은 최근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여 해외통관장벽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중소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해외 진출기업과의 현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움을 적극 발굴했으며 관세청 전문가(현지 기동팀) 해외 파견 등으로 문제를 해소해왔다. ㅇ또한, 김영문 관세청장이 기업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통관 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기업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주요 해외통관 애로해소 사례는 다음과 같다. (사례 1) 캄보디아 세관에서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를 인정하지 않아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정보를 들은 관세청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17년 7월 캄보디아에 관세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지 기동팀을 파견했다. - 현지 기동팀은 캄보디아 관세청 부청장 등과 협의를 거쳐 캄보디아 측으로부터 해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부설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나흘간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2018 한복 겨울 상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복 브랜드들이 운영하는 소형 판매부스(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우리 옷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복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한복에 매료되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한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18 한복 겨울 상점’은 ‘한복장터’, ‘한복규방’, ‘한복학당’, ‘한복사진관’, ‘한복마당’ 등 총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 ‘한복장터’에서는 약 50개의 한복업체별 전시·판매 공간이 설치돼 한복을 비롯해 소품, 소재 등 다양한 한복 연관 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 ‘한복규방’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정부가 의료분야 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3개월간 사무장병원(의사‧한의사가 아닌 개인이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설립한 병원(의료법 제33조제2항 위반), 보험사기 등 의료분야 부패 및 공익침해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과잉진료나 속칭 ‘나이롱환자’ 등 의료분야 부패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등 부정적 영향이 심각하다고 판단,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각종 부패행위를 적발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사무장병원, 보험사기, 의약품 리베이트 등 의료 분야 부패‧공익침해행위로 방문‧우편(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87 NH농협생명빌딩 동관 1층 ‘부정부패신고센터’), 인터넷(국민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 의료분야 집중신고대상 > ① 사무장병원 개설‧운영행위 ② ‘나이롱환자’ 유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를 1.8%로 하는 내용의 ‘2018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하였다. 이번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 공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교육법」제11조제7항에 따라, `18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1.2%)의 1.5배를 적용한 1.8%를 초과할 수 없다. `18년에 대학이 등록금을 전년 대비 인상할 수 있는 법정기준은 작년(‘17학년도) 기준인 1.5%보다 0.3%p 높아졌다. < 연도별 등록금 법정 인상한도 > (단위 :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소비자 물가상승률 2.2 1.3 1.3 0.7 1.0 2.0 - 등록금 인상한도 5.0 4.7 3.8 2.4 1.7 1.5 1.8 올해부터는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대학정보공시 상의 5개 계열(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의학)을 기준으로 각 계열별 평균등록금의 동결 또는 인하가 유지되어야 함), 계열 간 학생 이동에 따라 대학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함양군의 홍콩 시장개척단이 329만 달러(한화 35억7900만원)의 대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함양군은 홍콩 시장 개척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1박 3일간의 일정으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11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해 청정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농식품 신규 수출 품목 확보 활동을 펼쳤다. 홍콩 시장개척단은 지난17일부터 홍콩 L호텔(여심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함양군의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농식품 5개 업체 329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초대박 성과를 올렸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산양삼 제품 홍보 판매 부스를 마련해 ㈜함양산양삼 등 수출업체의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제품을 전시하여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함양 산양삼과 가공품을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수출계약을 맺은 함양군의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 농식품들은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에서 생산되어 홍콩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끄는 품목들이다. 이날 수출협약식에는 임창호 군수와 함양군 시장개척단을 비롯해 하종태 박사(전 국회의원), 종국식 국회의원, 꿔준 녹색동방 대표, 수양청 펑타이그룹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2017년 12월 24일 3시 KCBA 협회사무실에서, 미국 CALIFORNIAUNITED UNIVERSITY 에서 전달된 위촉장과 임명장을 이한수 휴먼아트학과장이 명예 교수 및 책임 교수 임명식을 대행했다. 먼저는 한국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국제비즈니스마케팅 명예 교수로 임명되었다. 김용두회장은 한국SNS기자연합회, 데일리연합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지역신문협회 미디어정책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주)애드믹스엠홀딩스 온라인사업단 사장을 역임하고, (주)데일리엠미디어 공동대표, (주)패밀리그룹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2014년 한중 창조경제인 대상 공로상, 2014년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취재부문대상, 2014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업마케팅 및 언론기자단강의, 모바일마케팅분석, 해외마케팅, 빅데이터변화에 따른 마케팅응용, 온라인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외와 국내 보도 매체를 통한 시스템구축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부분들이 인정 되어 국제비즈니스 마케팅 명예교수로 위촉되었다. 명예 교수로 임명된 조명권 전국 귀한동포총연합회 총회장은 전국 귀한동포연합회 총회장, 세계화문대공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밥’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조 6,720억 원으로, 2011년 1조 1,067억 원에 비하여 51.1%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관련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가정간편식 기술의 특허출원 건수는 총 431건으로, 2012년 79건이던 것이 꾸준하게 증가하여 2016년에는 98건에 이르렀다. * 가정간편식 특허출원 건수 : 79건(’12년)→ 78건(’13년)→ 86건(’14년)→ 90건(’15년)→ 98건(’16년) 출원인별로 분석하여 보면, 개인이 258건(59.9%)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기업이 122건(28.3%), 교육기관이 29건(6.7%), 공공기관이 22건(5.1%)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 개인과 기업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