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사상 최대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스'의 후폭풍이 거세다. 영국 히스로공항의 보안업체 창고에서 발생한 희대의 절도사건, 무려 3톤 분량의 금괴가 사라졌는데, 대부분 회수하지 못했다. 조세회피용 페이퍼컴퍼니 설립 전문업체 '모색 폰세카'가 이 금괴를 빼돌린 회사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시리아와 이란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은 국가에서 '모색 폰세카'와 거래한 사례도 33건이나 된다. 특히 북한의 핵개발에 연루된 대동신용은행 계열 DCB파이낸스도 이 회사의 도움으로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검은 돈'은 조세회피처에 셸컴퍼니, 즉 껍데기회사를 세우고, 역외금융회사를 통해 무기명 주식과 채권으로 바뀌어 그 흔적을 지운다. 총리가 연루된 아이슬란드에서는 수만 명의 시위자들이 몰려나와 총리의 사임을 요구했다. 프랑스와 호주, 스페인 등은 철저한 탈세조사 방침을 밝혔다. 총리 아버지가 연루된 영국도 파장이 커지고 있다. 누가 왜 얼마나 많은 돈을 숨겼는지 밝히라는 요구가 세계 각국에서 확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만나 IS 격퇴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동 후 "나토는 앞으로도 서방 안보체제와 미국 안보정책의 핵심축으로 계속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토 무용론을 제기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 역시 "테러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나토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야 할 4월, 미국 동북부 지역에는 때아닌 눈폭풍이 몰아닥쳤다. 강풍에 우박까지 겹친 미 동북부 도심은 쑥대밭이 됐다. 거센 바람에 날아간 집이 이웃집을 덮치고, 건물 지붕도, 간판도 엉망이 됐다. 뿌리째 뽑히고 쓰러진 거대한 나무에 도로는 막히고, 집들은 산산조각이 났다. 나무가 쓰러지며 차를 덮쳐 매사추세츠주에서 2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고, 35만여 가구가 정전됐다. 또, 시속 백 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에 뉴욕을 비롯한 주요 공항의 비행기 운행이 지연됐다.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도 입장객 안전 문제로 어제 하루 폐쇄됐다. 미국 기상청은 보스턴 등 일부 지역에 내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와 멕시코가 8년 전에 중단됐던 FTA 협의 물꼬를 다시 텄다. 멕시코 애국 영웅 탑에 헌화한 박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경제분야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들이 논의됐고, 34건의 MOU도 체결됐다. 특히 한-멕시코 FTA를 위한 실무협의를 올해 안에 개최하기로 합의해, 그동안 중단됐던 논의가 8년 만에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FTA 체결 시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철강, 전자 등 주력 수출품의 고관세 철폐 혜택이 기대되고, 대미 교역 의존도가 높은 멕시코로서는 동북아로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170억 달러, 우리 돈 19조 5천억 원 규모인 에너지 프로젝트와, 각종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추진되고, 원격 의료 시스템 수출 등 보건 의료와 에너지 신산업, 문화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967년 중남미 비핵 지대화 조약 체결을 주도한 멕시코와 북한 비핵화와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위한 양국 간 공조도 재확인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 성 인근 국도에서 관광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반쯤,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베트남 북부의 유명관광지 하롱베이에서 수도 하노이로 향하던 중 발생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법정 최저임금을 오는 2022년까지 시간당 15달러, 약 1만 7천 원으로 인상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은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최저임금 인상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8표, 반대 26표로 가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간당 10달러, 1만 1천450원인 최저임금이 내년에는 10.50달러, 2018년엔 11달러까지 오르며 이후 매년 1달러씩 인상돼 2022년에는 15달러가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랑스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의 여파로 파리의 에펠탑이 문을 닫았다. 프랑스 전역에서 수만 명이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나서자, 에펠탑에서 일하는 이들까지 시위에 참가한 것이다. 주 35시간 노동 유연화에 맞서는 시위가 벌어지면서, 철도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고 시위대가 도로 곳곳을 점거해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각국 정상들은 북핵에 대한 강경한 입장들 거듭 확인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도전에 함께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일 3자 협력을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계를 늦추지 말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강력히 이행해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핵미사일 능력을 진전시키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우려하며 모든 차원에서 한미일 3자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들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알래스카에 화산이 폭발했다. 얼마 전 폭발이 일어난 미국 알래스카의 파블로프 화산으로 당시 6킬로미터 상공까지 화산재가 솟구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번엔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항공 당국은 항공기 운항 최대 경보인 적색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콜라 회사가 내놓은 다이어트 음료마저 외면받고 있다. 미국 포춘지가 지난해 미국 내 탄산음료 매출이 1.2% 하락해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인당 소비량 역시 연간 650캔으로 198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탄산음료회사들이 내놓은 다이어트 음료들마저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게 매출감소의 큰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다이어트 펩시와 다이어트 코크의 매출은 각각 5.8%와 5.6%가 줄어 일반 콜라의 매출보다 훨씬 큰 낙폭을 보였다. 당뇨와 비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인공감미료와 높은 칼로리를 피하려는 소비자들이 다이어트 탄산음료 대신 주스나 일반 탄산수를 찾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탄산음료업계는 최근 캔의 크기를 줄이는 대신 용량대비 가격을 높인 소형 캔 음료들을 내놓으며 경영난을 타개하려 하고 있다고 포춘지는 분석했다. 탄산음료 회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생수나 천연탄산수 회사들은 최대 11%의 매출신장을 보여 대비를 이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봉된다. 영화 수입사 측은 "다음 달 27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 최초이자 미국보다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개봉 날짜로, 국내 관객들이 보내온 뜨거운 성원에 대한 보답이라고 설명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두 슈퍼히어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정면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올 상반기 할리우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테러집단 IS 본거지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작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시라아 정부군은 러시아 공군의 공습지원을 받으며 팔미라 고대 유적지대를 비롯해 신시가지 3개 지역 등에서 IS를 축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다음날 시리아 정부군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들은 팔미라와 락까를 잇는 보급로를 차단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IS의 상징적 수도인 시리아 중북부 도시 락까를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미국과 조율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토에서 급격히 세력을 잃고 있는 IS가 향후 해외테러에 집중하며 저항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IS는 지난주 벨기에 테러에 이어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의 축구장에서도 자폭테러를 벌여 30여 명을 살상한 바 있다. 또한 어제 오전 러시아 남부에서 순찰차를 폭파해 경찰관 1명을 살해한 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IS가 러시아 내 테러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임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전방위적 해외테러로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 등 최근 유럽의 대형 테러는 이슬람국가, IS가 2014년부터 진행한 테러 계획의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각국의 수사보고서를 토대로 과거 산발적인 테러 사건에서 용의자와 IS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단서가 있었는데도 유럽 당국은 이를 가볍게 봤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또 시리아에서 IS의 테러 교육을 받고 유럽으로 보내진 프랑스나 벨기에인이 최소 20명이 넘는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은 조심스럽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와 금융 여건은 연준이 10년 만에 첫 금리 인상을 시작한 지난해 말보다 덜 우호적이며, 연준이 금리 인상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물가상승률도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옐런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지역 연방준비은행장들이 고용과 물가 추세가 유지된다면 이르면 다음 달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낸 데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이달 금리를 동결하면서 당초 올해 4차례로 시사했던 금리 인상 횟수를 2차례로 줄였다. 연준이 성급하게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나스닥 지수가 1.6% 이상 오르는 등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의사당 방문객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이 다쳤다. 미국 워싱턴 D.C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쯤 미 의사당 방문객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의회 경비 경찰 1명이 부상했으며, 놀란 방문객들은 긴급히 대피했다. 경찰은 총격범인 남성 한 명을 현장에서 곧바로 제압해 붙잡았으며, 총을 맞은 용의자는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다친 경찰은 상태가 위중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격사건 직후 의사당 전 건물을 긴급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의회에서는 상임위 회의 등 모든 의회 업무가 중단됐다. 미국 CNN 방송은 현장에서 여성 한 명도 파편에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백악관도 긴급 폐쇄됐다가 해제됐다. 백악관 비밀 경호국은 의회 총격사건에 관련해 예방차원에서 백악관 출입을 일부 폐쇄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D.C에는 현재 벚꽃 축제가 열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백악관에서는 오늘 아침 오바마 대통령이 부활절 에그롤 행사를 열었다. 워싱턴 경찰은 이번 사건은 테러와 연관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자세한 사건경위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