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남미 에콰도르 앞바에서 또다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에콰도르 북부 항구 도시, 무이스네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진 바다로, 나흘 전 7.8의 강진이 발생한 곳에서도 멀지 않다. 진원의 깊이도 15.7㎞로 얕은 편인 것으로 관측됐는데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나흘 전 발생한 강진의 사망자는 525명, 실종자는 1,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장 큰 피해를 본 페데르날레스와 만타지역에서 구조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상자가 늘고 있다. 수만 명의 이재민은 전기와 수도가 끊긴데다 물자도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호품을 노린 강도도 잦아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스위스 등에서 파견된 구조대와 의료진 등이 피해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진의 복구에 30조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에콰도르에서는 사망자가 480명까지 늘어났다. 에콰도르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80명으로 늘었다고 당국이 밝혔다. 또 실종자는 1천700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2천500명을 넘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피해를 본 페데르날레스와 만타지역에서 구조와 수색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상자 숫자가 늘고 있다. 수만 명의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소에 수용 중이며 전기와 수도가 끊긴데다 물자가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호물품을 노린 강도와 약탈도 심해지고 있어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국제사회의 지원도 시작돼 스위스 등지에서 파견된 400여 명의 구조대와 의료진이 현장에 투입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으로 최대 3조 원 이상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며 복구에도 300조 원 가까운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뉴욕주 경선에서 민주당 클린턴과 공화당 트럼프 두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뉴욕주에서 2번이나 상원의원을 역임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사전 여론조사에서 버니 샌더스를 15%포인트 이상 크게 앞지르고 있다. 뉴욕을 사업기반으로 하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역시 2위 후보와 2배 이상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클린턴이 뉴욕주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의 과반수인 2,383명에 근접하는 대의원단을 확보하게 돼 본선 진출이 유력해진다. 하지만 공화당 트럼프는 뉴욕주에서 압승을 거두고 남은 경선에서 선전해도 과반수 대의원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렇게 되면 7월 공화당의 중재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로 대선후보를 선출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는 중재 전당대회를 통해 자신을 낙마시키려는 공화당 주류세력에 맞서 대의원 설득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은 어제 3국 외교차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유엔안보리 결의 2270호와 한·미·일 등 국제 사회의 독자 대북제재가 제대로 지켜진다면, 북한이 수개월 내 비핵화와 관련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제재 이행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북한이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도 대북 제재로 인한 외화벌이 감소로 당장 다음 달 초 북한의 노동당 대회 준비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36년 만에 치뤄지는 당 대회지만 중국이나 미얀마 등 우방국 참석 논의도 이뤄지지 않아 대북 제재로 인한 북한의 고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그러나 풍계리 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를 계속하고 있어 언제라도 기습 감행할 수 있는 것으로 국방부는 판단하고 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대해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앞으로 수주 간 협의를 통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대응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 구마모토에는 끔찍한 지진 공포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크고 작은 여진은 540회로 하루에 평균 130번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 7.3의 강진이 덮친 구마모토현, 들판을 따라 땅이 흔들린 흔적이 선명하다. 줄 맞춰 내려오던 벼들이 왼쪽으로 밀려 있다. 규슈를 비스듬하게 관통하는 후타가와 단층이 옆으로 움직이면서 최대 2미터 가까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층을 따라 지진의 진원이 북동쪽뿐 아니라, 이제는 남서쪽으로도 이동하면서 수시로 진동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는 이 단층들이 분화 중인 아소산까지 길게 뻗어, 과거 대폭발로 움푹 파인 아소산 정상까지 이어져 있는 것이다. 지진 전문가들은 마그마 덩어리 근처까지 있는 단층이 화산 활동을 자극하는 건 아닌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미 4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된 실종자 수색은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 구마모토시를 출발해 곳곳이 끊어지고 통제된 도로 30km를 달려 도착한 산간마을 미나미아소무라. 주말 새벽 지진이 산을 뒤흔들면서 엄청난 규모의 흙더미 속에 주민 4명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 자위대와 경찰 병력 수백 명이 투입됐고, 굴삭기와 구조견, 헬리콥터까지 총동원됐다. 지진으로 산이 무너져 마을을 덮쳤다. 구조 작업은 쉴 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진 경보가 계속 울리는데다 간간이 비까지 내리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색 재개 11시간, 사람의 흔적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파란 천막 속의 실종자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자가 생존해 있을 확률이 높다는 이른바 '골든타임' 72시간이 임박하고 있다. 남은 실종자는 8명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찾기 위해 미나미아소무라 전역에는 2천5백여 명의 구조대원들이 투입됐다.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구조대는 시간과 싸우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규수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진도 7의 강진에 사상자 수백 명이 발생하고 구마모토 성벽 등 건물 수십 채가 쓰러졌다. 어제저녁 9시 26분쯤 규모 6.5의 강진이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을 강타했다. 진원의 깊이가 땅 밑 11킬로미터에 불과해 진원지와 가까운 마시키 마치에는 진도 7의 격렬한 흔들림이 1분 이상 지속했다. 일본에서 진도 7의 흔들림 관측된 것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이 지진으로 주택 수십 채가 무너져, 지금까지 4명이 사망하고, 7백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위대 350여 명이 투입돼, 밤새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규슈 신칸센 운행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회송 열차가 차량 기지로 가던 도중에 탈선하는 사고도 일어났다. 여진이 밤새 50여 차례 이어지면서, 1천 7백여 명의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해, 뜬눈으로 밤을 새운 것으로 전해졌다. 만 6천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주택 화재, 휴대전화, 유선 전화 연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이상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구마모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항의 보안 요원 부족으로 검색대 통과에 시간이 갈려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승객이 속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CBS 방송은 미국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의 국내선 탑승객이 보안 검색대를 통과를 기다리다 비행기를 놓친 경우가 지난달 특정 주에만 6천80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교통안전국 보안 검색 요원은 예산 감축으로 2011년 이후 15% 준 반면, 유가하락으로 항공료가 내려 승객이 급증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정치적 탄압을 계속하고 정치적 반대를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무부는 최근 발간한 국가별 인권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지만, 기존처럼 북한 인권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를 하지는 않았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2009년 출범 이후 북한 인권에 대해 '개탄스럽다', '암울하다'라는 평가에서 지난해엔 '세계 최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백악관에서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백악관은 성명에서 두 사람의 대화의 초점이 미국과 글로벌 경제상황을 비롯해 월스트리트 개혁, 장기적 경제 전망에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미국 연방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조율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언급한 가운데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다음 주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핵·미사일 추가 도발에 나선다면 강력한 추가 제재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G7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대북 제재도 강화하고 있다며 지금은 대북 제재 이행의 초기 단계인 만큼 앞으로 북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케리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응할 경우 경제적 지원과 북한의 국제사회 복귀, 한반도 통일 등 모든 사안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오는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지속개발가능 고위급 토론에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참석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후 첫 외교 행보로, 유엔 실무회의 참석을 위해 북한 장관급 인사가 미국에 가는 것은 1991년 유엔 가입 이후 처음이다. 리 외무상의 미국 방문이 이뤄질 경우 대북 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평화협정 체결 등 대화 공세에 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절대 대통령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자금 모금 행사에서 "트럼프에 대해 깊은 강박관념 수준의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안다"면서, 트럼프가 자신의 뒤를 잇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일 핵안보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도 "트럼프는 외교나 핵 정책, 전반적인 세계에 대해 무지하다"며 "백악관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대선 공화당 트럼프, 민주당 클린턴. 지금쯤은 확정될 줄 알았는데 이 두 사람 계속 악재 터지고 있다. 미국 민주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는 클린턴이 샌더스 자신을 겨냥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면서 진짜로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은 클린턴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클린턴은 샌더스의 대통령 자격론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발끈하며 샌더스는 진정한 민주당원이 아니라고 정체성을 문제 삼았다. 뉴욕주 경선을 앞두고 반전을 시도하는 샌더스와 승부를 굳히겠다는 클린턴 간에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조짐이다. 이 과정에서 클린턴은 뉴욕 지하철을 타고 민생 행보를 하려다 개찰구를 통과하지 못해 체면을 구겼고 샌더스는 토큰을 내고 지하철을 타면 된다고 잘못 말했다가 빈축을 샀다.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반카가 판매하는 중국산 스카프가 대규모 리콜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쉽게 불이 붙을 위험이 있다며 이반카 스카프 2만 개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이번 리콜 조치는 지지율 하락세에 직면한 트럼프에게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누적 관객수 36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주토피아'. 개봉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간다는 점에서 한 번,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던 대작 '배트맨 대 슈퍼맨'을 제쳤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과 '배트맨 대 슈퍼맨'의 예상 밖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조세회피처 자료를 폭로한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스'의 불똥이 신임 국제축구연맹 회장에까지 미쳤다. 스위스 연방경찰이 제네바의 유럽축구연맹 본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조세회피처 폭로문건 '파나마 페이퍼스'에 드러난 내용 때문이었다. 문건에 따르면 10년 전 유럽축구연맹이 조세회피처에 등록된 한 업체에 유럽챔피언스리그 TV중계권을 넘겼는데, 이 업체는 곧바로 3배 가격에 중계권을 재매각했다. 뇌물이 오갔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 특히 당시 유럽축구연맹 국장이던 인판티노 신임 피파 회장이 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조세회피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거대제약업체 화이자와 아일랜드 업체 앨러간의 인수합병이 무산됐다. 인수합병 후 본사를 아일랜드로 이전해 세금을 낮추려는 시도에 대해 미국 재무부가 제재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각국은 이번 폭로를 계기로 관련 조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조세회피를 막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