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공방 와중에 또 민간인들이 수십 명 숨졌다.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들이 북부 알레포의 알쿠드스 병원과 그 주변 건물을 공습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의사와 환자 등 최소 27명이 병원에 있다 폭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응급실과 입원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모든 것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구조팀은 공습 직후 잔햇더미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알레포에서는 정부군의 공습 이후에도 시리아군과 반군의 추가 충돌이 발생해 지난 하루 동안 65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군과 반군이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알레포에서는 지난 22일부터 공습과 포격, 로켓 포탄으로 어린이와 여성 30여 명을 비롯해 민간인 백여 명이 사망하는 등, 정부군과 주요 반군의 평화협상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동맹국들이 방위비용을 더 내야 한다는 발언을 또 했다.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외교안보정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미국의 동맹국들이 방위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정 국가의 이름을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적절한 수준의 방위비를 분담하지 않으면 주둔 미군을 철수시킬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국과 일본 등 미국의 동맹국들이 안보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해서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는 또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중국이 통제 불능의 북한을 제어하도록 중국에 경제력을 행사해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우선주의로 요약되는 트럼프의 외교 전략은 동맹들의 도움으로 미국의 이익이 보호받고 있다는 점을 간과한 단견이자 궁극적으로 미국의 영향력 축소를 불러올 것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더딘 경제 성장을 이유로 기준 금리를 또 동결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0.25 에서 0.5%인 현행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은 고용 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둔화된 경제 성장 탓에 금리를 동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연준이 금리 인상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고용 지표와 물가를 주시하면서,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연준은 고용과 소비 지출, 주택 경기 등 미국 경제 지표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해 다음 회의인 6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를 마친 뒤 올해 2차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하지만, 또다시 금리가 동결되면서 1차례 혹은 연내 금리 인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는 주택가 출몰 멧돼지가 골치지만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는 겨울잠에서 막 깨서 배고픈 곰이 골치거리다. 로스앤젤레스 국유림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2살짜리 수컷 곰은 결국 경찰에 포획돼 야생으로 돌려보내 졌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도 새끼 곰 한 마리가 주택가에 먹이를 찾아 내려왔다. 나무를 오르내리고 주차된 차량 사이로 도망 다니며 경찰과 숨바꼭질을 벌이다 결국 마취총을 맞고 잡혔다. 전문가들은 배고픈 곰들은 평소보다 대담하고 공격적일 수 있다며 주의와 신고를 당부했다. 특히 새끼 곰이 혼자 다닐 경우 어미 곰이 뒤따라 나타날 수 있다며 함부로 먹이를 주지 말라고 경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전에 없이 강력한 표현의 경고를 보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공격해 파괴하는 건 가능하지만 동시에 한국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북한을 얼마든지 공격해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한국이 입을 피해를 고려해 쉽게 행동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이 충분히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또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북한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5차 핵실험 위협과 관련해 백악관은 북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계속 강화하고 특히 중국과 협력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무부도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계속할 경우 다른 대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해 고강도 압박조치를 예고했다.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는 지난 22일부터 25일 사이에 북한의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경미한 움직임만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5차 핵실험 준비를 끝냈을 것이라는 추정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연구소가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연설에서 "우리 정치에 편협함이 늘어나는 것을 여러분도 똑똑히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큰 목소리가 관심을 가장 크게 끌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반적인 경제적 불평등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면서도 "이민자와 무슬림을 희생양으로 삼는 그런 정치의 출현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트럼프를 겨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대선 공화당 2등 3등 후보가 트럼프 저지라는 공동 목표를 걸고 서로 표를 몰아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테드 크루즈와 존 케이식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항하는 공동전선을 펴기로 결정했다. 남은 경선에서 각자 유리한 지역에 힘을 집중하도록 서로 도와줌으로써 트럼프가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수 대의원을 얻지 못하도록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경선에서 트럼프의 후보 확정을 막은 다음 7월 중재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를 낙마시킨다는 공화당 주류 세력의 구상과 일치한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크루즈와 케이식이 자포자기하는 끔찍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와 메릴랜드 등 동북부 5개 주의 경선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열릴 예정이다. 미국 언론들은 민주당에선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에선 트럼프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100mm가 넘는 폭우로 실종자 수색작업이 중단됐던 일본 구마모토현의 지진 피해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4월 한 달치 비가 하루 동안 내린 강진 피해현장에는 비가 그치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폭우로 인한 토사 붕괴 우려로 수색이 중단된 지 이틀 만이다. 지진 당시 다리가 끊어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대학생과, 산사태에 휩쓸린 60대 남성 등 2명이 실종 상태다. 두 차례 강진으로 주택 1만 채가 파손됐고, 9만여 명이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을 위해 앞으로 한 달 내 2천900채의 임시 주택을 마련할 방침이다. 편의점, 주유소 등의 편의시설이 하나둘씩 문을 열었지만 통행이 금지된 도로들이 많아 물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진도 1 이상의 여진은 800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진 공포에 차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늘면서 이른바 이코노미석 증후군 증상으로 18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구마모토 연쇄 강진과 장기간 대피로 인한 2차 피해자를 합해 사망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규슈 일대 한국인 교민들의 부상, 주택 피해가 10여 건 확인된 가운데 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20달러 지폐 앞면에는 앤드류 잭슨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가 있으나, 앞으로 노예 해방에 힘쓴 흑인 여성의 얼굴이 지폐의 앞면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미국 남부 메릴랜드주의 여성 흑인 노예였던 해리엇 터브먼은 1849년 자유가 보장된 북부로 탈출했다. 이후 터브먼은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남부의 노예 300여 명을 탈출시켜 노예해방운동에 큰 발자국을 남겼다. 미국 재무부는 20달러 지폐 앞면에 터브먼의 얼굴을 넣기로 했다. 여성 흑인이 달러에 들어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원래 앞면에 있었던 앤드류 잭슨 7대 대통령의 얼굴은 뒷면으로 밀렸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은 미 재무부의 결정이 좋은 선택이라고 환영했고 버니 샌더스도 터브먼은 영웅 대접을 받을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터브먼도 훌륭하지만 잭슨 대통령은 엄청난 성공의 역사를 이룬 사람이라며 지폐 인물 교체에 반대했다. 미 재무부는 5달러 지폐 뒷면에 흑인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를 10달러 뒷면에는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의 얼굴을 넣을 계획이다. 일부 반발은 있지만 백인 중심이었던 미국 지폐의 등장인물도 다인종 문화를 반영하는 쪽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인기 히어로 무비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결을 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다음 주 수요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 벌써부터 7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돌연변이에 맞서는 엑스맨들의 혈투를 담아낸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다음 달 관객들을 찾는다.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을 담아냈다는 평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 여왕의 90살 생일을 맞아 영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우선 영국의 수도 런던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생일을 축하하는 축포가 울려 퍼졌다. 런던 교외 윈저에선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영국 역사상 최장 재위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윈저성 주변 63개 지점을 잇는 여왕의 길 현판 제막식에 이어 영국 내 900여 곳을 밝힐 횃불 점화식도 열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80년대 마이클 잭슨하고 쌍벽을 이뤘던 팝의 왕자 프린스가 유명을 달리했다. 특유의 중성적 목소리로 1980년대 전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던 프린스가 미국 미네소타주 자택에서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올해 57살인 프린스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프린스 측은 지난주 애틀란타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던 프린스가 갑자기 몸에 이상을 호소했으며, 이 때문에 일리노이 공항에 비상착륙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주 챈허슨시에 있는 프린스의 자택 앞에는 그의 사망소식을 들은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1978년에 데뷔한 프린스는 정규 앨범을 32장이나 발표하면서 1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고, 그래미상을 7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세일여행사가 직장인들과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해외 지역별 기획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새로운 달력을 받아들면 꼭 제일 먼저 하는 일들이 있다. 바로 ‘공휴일 세기’, 연휴를 체크하는 일이다. 혼자 세우는 여행계획이 빠듯한 일상에 버겁다면 여행사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더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세일여행사에서는 해외 지역별로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30년 전통의 세일여행사는 우수여행업체 7년 연속 선정, 서울시 관관협회 지정 우수회원사로 인증 받은 여행사로, 최근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 및 호텔 직판 시스템 기반 ERP, 전략적인 온라인마케팅 기획 전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일여행사가 제공하는 온가족이 함께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 수 있는 다낭·호이안 에코투어, 부모님을 위해 효도관광을 계획 중이라면 일본 료칸 효도여행도 눈여겨볼만 하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에는 ‘믿고 떠나는 국적기 홍콩여행’ 한정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물폭탄'이 쏟아진 미국의 남부 도시 휴스턴에 또다시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강물로 변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달리던 차들은 배처럼 떠다니고, 수몰된 차에서는 구조 작업이 한창이다. 하루 새 최대 5백 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진 휴스턴에 또다시 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지난 1989년 이후 하루 강수량으로는 최대를 기록한 이번 비로 지금까지 6명이 숨졌고, 2백여 명이 구조됐다. 또, 천여 가구가 수몰되고, 12만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엉망이 된 도로, 철로에 교통은 마비됐고, 학교도 문을 닫았다. 미 기상청은 최대 70밀리미터의 비가 2-3일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복구작업은커녕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 EU가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와 관련해 반독점법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마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을 통해 "1년가량 이어진 조사 결과 구글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전화 제조사 등과의 계약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구글의 이런 행동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폭을 제한하고 다른 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막은 것으로 봤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