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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바마 "이민자-무슬림 희생양 삼는 정치반대" 트럼프 노골적 비판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연설에서 "우리 정치에 편협함이 늘어나는 것을 여러분도 똑똑히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큰 목소리가 관심을 가장 크게 끌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반적인 경제적 불평등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면서도 "이민자와 무슬림을 희생양으로 삼는 그런 정치의 출현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트럼프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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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 2건 동시 최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49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 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해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어동은 빈집 증가와 함께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빈집 정비형 사업은 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하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일반 정비형)은 동구 전하동 652-4번지 일원(14만 749㎡)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24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빈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