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유명 휴양지 플로리다의 혼잡한 국제공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는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플로리다주 남동부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쯤 공항 2번 터미널의 수하물 찾는 곳에서 한 20대 남성이 승객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 이 총격으로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에는 총상이 심한 사람들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총격이 발생하자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는 승객들로 공항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총격 이후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중단됐으며 총격이 발생한 2번 터미널은 봉쇄됐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 26살 에스테반 산티아고를 현장에서 붙잡아 경위를 조사 중이며, 테러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하나로 뭉쳐 미래를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고 고별인사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민에게 보내는 고별사에서 "미국은 서로 다른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민의 단합과 국가 발전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미국은 금융위기 등의 난관을 극복하고 번영을 이뤄냈다면서 앞으로 여정이 아무리 까다롭고 어려울지라도 미국의 역사, 진보의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덴마크에 구금돼 있는 정유라 씨를 국내로 압송하기 위한 송환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 씨는 구치소에서 변호사와 연락을 취하며 향후 대책을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정유라 씨가 나흘째 구금돼있는 덴마크 올보르 구치소다. 1인 1실, 독방 형태의 내부에는 침대와 책상, 냉장고가 갖춰져 있다. 일주일에 두 번, 구매담당자를 통해 필요한 물품이나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정씨는 유일하게 전화 통화가 허용되는 슈나이더 변호사와 수시로 접촉하며 향후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경찰에 체포된 이후 헤어졌던 19개월 된 아들과도 면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금연장 결정에 대한 대법원 상고는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법원 항소가 단 하루 만기각된 상황에서 승소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검은 정 씨를 이달 안에 귀국시키기 위한 강제송환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범죄인 인도 요청서를 주덴마크 한국대사관을 통해 덴마크 검찰에 전달했다. 강제송환 추진과는 별도로 특검팀 관계자를 조만간 현지로 파견해 정 씨의 자진귀국을 직접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0일 취임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전임자 오바마의 업적 지우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에 먼저 건강보험, 오바마케어가 첫 타겟으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은 오바마 행정부의 핵심 건강보험 정책인 오바마케어는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펜스 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정부 첫 번째 행정명령은 오바마케어 폐지와 대체에 관한 내용이라며 취임 첫날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업적 사수에 나섰다. 의회를 찾아 상하원 의원들을 두루 만나며 오바마케어의 적극적인 사수를 당부했다. 오바마케어는 서민 2천만 명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공화당은 이를 반대하는 부자당임을 적극적으로 부각했다. 하지만 상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이미 의회개원 첫날인 지난 3일 오바마케어 폐기를 겨냥한 예산 결의안을 발의한 상황이다. 오바마정부 최대 업적인 오바마케어의 폐기 여부를 놓고 현재와 미래 권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핵무기를 개발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단언했다. 워싱턴 일각에서는 보다 강경한 북핵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가 대선 승리 이후 처음으로 북핵 문제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핵탄두를 장착한 ICBM 시험발사가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주장한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를 정면 반박했다. 트럼프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엄청난 돈을 벌어가면서도 북한 문제 해결은 돕지 않는다고 비꼬기도 했습다. CNN방송은 북핵 완성을 막기 위해선 트럼프에게 4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을 움직이거나 대북 제재를 강화하고, 군사 공격에 나서거나, 아니면 김정은과 대화하라는 것. 북한이 ICBM을 시험발사한다면 격추해야 한다거나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본격 도입해야 한다는 등 강경한 주문들도 잇따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독일 검찰은 최순실, 정유라 모녀의 범죄 수익 은닉, 즉 돈세탁 혐의 수사를 상당히 진행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검찰은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미텐 지역 한 회사의 돈세탁 의혹 사건을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검찰의 니젠 대변인은 돈세탁 혐의 수사는 최 씨 모녀가 독일에 체류하든 하지 않든 관계없고 한국 수사 상황과도 무관하다며 수사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한국 당국에서 형사사법 공조 요청이 있었는지, 서로 협력이 잘되는지에 대해서는 "한국 당국의 요청이 있었고 관련 절차 점검 중"이라고 확인했다. 덴마크에 구금 중인 정유라 씨는 돈세탁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검찰은 한국 특검과 필요한 정보와 수사 자료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보여 현지 수사 과정이 주목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하루 일정으로 어제 이라크를 깜짝 방문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군이 이라크 대테러 군을 교육하고 있는 바그다드 인근의 한 기지를 찾았다. 이슬람 무장단체 IS를 상대로 한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에서 IS 격퇴 전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다. 올랑드 대통령이 이라크를 찾은 것은 지난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자국 장병들의 활약 덕분에 프랑스에서의 테러 또한 막을 수 있는 것이라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핵 강화 발언 논란 확산에 대해 언론이 자신의 발언을 잘못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최측근은 발언이 아주 적절했다며 논란을 계속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핵 능력 강화 발언을 놓고 논란이 커지자 언론이 자신의 발언을 잘못 인용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세계가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라고 말했는데 언론이 의도적으로 이 부분을 누락해 보도했다는 것.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내정자도 트럼프의 발언은 핵 확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트럼프는 전략 핵무기 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설 이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해 핵 군비 경쟁의 뜻으로 해석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7시부터 전면 휴전한다. 5년 이상 끌어온 시리아 내전이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시리아 휴전과 평화 협상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함께 휴전 중재에 나섰던 터키 정부은 이번 휴전의 보증국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병력 6만 명이 넘는 무장조직들이 휴전 협정에 모두 서명했다며,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 병력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IS 같은 일부 극단주의 테러 조직들은 이번 휴전 합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5년 넘게 끌고 있는 시리아 내전은 휴전 협상이 여러 번 결렬된 적이 있서어 내전에 개입 중인 외부 세력이 얼마나 성실하게 협상을 이행하느냐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러시아의 대선 개입 보복조치로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하고 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가 해킹을 통해 대선에 개입한 러시아에 대해 강력한 보복 조치를 발표했다. 먼저 러시아 외교관 35명을 추방한다면서 이들은 72시간 안에 미국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중 상당수는 해킹단체의 배후로 의심되는 러시아군 총 정보국과 러시아 연방보안국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이어 뉴욕과 메릴랜드에 있는 러시아의 시설 2곳을 폐쇄하고 모든 러시아 관계자들의 접근을 차단하기로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제재조치는 러시아가 미국의 이익을 침해하려는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또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은 러시아 고위층의 지시로 이뤄졌을 것이라면서 추가 보복조치와 동맹국들의 협조를 강조하고, 모든 미국인들은 러시아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CIA 등 미국 정보당국은 지난 대선 당시 러시아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전국위원회 등에 대한 해킹을 했다고 결론 내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당선인이 또다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맹공을 이어갔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순조로운 정권이양이 되지 않고 있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공격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선동적인 발언과 걸림돌을 무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선동적인 발언'과 '걸림돌'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전쟁에 개입하게 된 건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때문이었다. 어제 아베 일본 총리가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함께 진주만을 방문해 공식 추모했지만 사죄의 말은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75년 전 일본군의 기습도발로 침몰한 전함 애리조나 위에 세워진 기념관. 아베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희생자 이름이 빼곡히 적힌 위문 벽 앞에 헌화한 뒤 머리를 숙였다. 2천4백 3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에서 아베 총리는 다시는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사죄나 반성은 없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화해의 힘을 강조하며 굳건한 미·일 동맹에 의미를 부여했다. 미·일 현직 정상이 함께 진주만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에 화답하는 모양새를 갖췄다. 오바마 대통령이 피폭자를 포옹한 것처럼, 아베 총리 역시 공습 당시 생존자와 화해의 포옹을 나눴고 연설 길이도 17분으로 똑같이 맞췄다. 이 같은 추모 행보에는 동맹관계가 후퇴해선 안 된다는 점을 트럼프 정부에 보여주려는 의도도 담겼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베 총리의 사죄 없는 진주만 방문에 이어 일본 각료가 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유명했던 배우 캐리 피셔가 현지 시간 27일 예순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다스베이더의 기세에 눌리지 않는 당찬 여주인공. 1977년 개봉된 스타워즈 시리즈 첫 편에서 레아 공주역을 맡은 캐리 피셔다. 미모와 용기를 겸비한 여전사의 역할을 맡아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던 캐리 피셔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시간 27일 6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피셔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지만 입원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스타워즈 첫 3편의 시리즈로 성공했지만 약물중독과 유명 가수 폴 사이먼과의 짧은 결혼 생활 뒤 이혼 등 삶의 굴곡도 많았다. 이후 자전적 소설을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고 브로드웨이의 연극배우로도 활약하는 등 재기의 길을 걸었다. 2015년에는 스타워즈 7번째 시리즈인 깨어난 포스편에서 다시 레아 공주역을 맡아 해리슨 포드와 함께 출연했다. 캐리피셔가 이미 촬영을 마친 스타워즈의 8번째 에피소드는 내년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로 가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객 90여 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정부는 테러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기체 고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러시아 현지시각 25일 새벽 5시 25분, 소치 아들레르 공항을 이륙한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가 흑해 상공에서 추락했다. 이륙한 지 불과 2분 만이다. 사고기종은 투폴레프-154, 승객 84명과 승무원 8명 등 탑승객 92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군 합창단인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 64명과 군인, 기자 등 탑승객들은 시리아에 주둔 중인 러시아군의 새해맞이 축하공연을 위해 시리아로 가던 중이었다. 러시아 현지언론은 수사당국이 사고 항공기가 경비가 삼엄한 군 공항을 이륙한 만큼 테러 가능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기체 결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비행시간이 풍부한 베테랑 조종사가 사고기를 조종했기 때문에 조종 실수 가능성도 적다고 주장했다. 1983년 생산돼 30년 이상 사용된 항공기가 고장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향년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의 대변인은 "크리스마스에 고인이 집에서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80년대 그룹 '왬'으로 활동을 시작한 고인은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40년간 1억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