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중남미지역에서 미주,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산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중남미 여행객이 늘고 있고 중남미 최대 여행 시즌인 2월 리우 카니발(2. 5.~2. 9.)과 8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8. 5.~8. 21.)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 관광객들과 올림픽 선수단의 각별한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문체부는 우선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중남미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증상, 감염경로, 예방방법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해외여행 사이트인 ‘지구촌스마트여행(smartoutbound.or.kr)’과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을 통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한국 여행업협회를 통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카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입·출국장 내 예방교육을 위한 안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는 지난달 15일(금)부터 이미 진행하고 있다. ◇안내책자 배포 및 교육 등 리우올림픽 선수단 대상 대책 마련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제8회 지산배 오픈스키 챕피언십 대회’에 앞서 9일(화)까지 출전할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지산배 오픈스키 챔피언십 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린 국내 최대의 스키대회 중 하나로, 14일(일)에 지산리조트 내 6번 슬로프에서 개최된다. 출전 제한이 없어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스키어들도 본인의 기량을 최고의 설질에서 마음껏 발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일(화) 오후 6시까지 까지 지산리조트 홈페이지 (http://www.jisanresor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80명(남자 150명, 여자 30명)이 참가, 예선을 치르게 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롱턴, 숏턴, 종합활강의 3가지 종목의 예선이 열리며,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남자 예선 80위 이내, 여자 예선 16위 이내)에 한해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회전 기록경기를 통해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1,250만원의 규모로, 일반부와 시니어부, 아마추어 부분으로 나
남산 국립극장을 돌아내려 오다 보면 도심속 장충단공원이 있다. 지금은 주민 휴게공간으로 자리 잡은 장충단공원 일대가 역사적 의미를 담은 도보코스로 개발되어 눈길을 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독립과 민족의 역사문화유산이 밀집한 장충단 공원 일대를 활용한 '장충단 호국의 길' 도보탐방코스를 개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장충단 호국의 길 도보탐방코스는 ▲유정 사명대사상 ▲장충단비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수표교 ▲이준열사 동상 ▲이한응 선생비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비 ▲유관순 열사 동상 ▲3·1독립운동 기념탑 ▲국립극장 ▲김용환 지사 동상 ▲자유센터로 이어진다. 장충단은 본래 을미사변, 임오군란, 갑신정변 때 순국한 대신들과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1900년 고종황제가 세웠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제사를 금지하고 장충단비를 철거하며 1920년대 후반에는 벚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만들어 장충단 공원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맥이 끊어진 장충단 제향을 지난 1988년부터 중구청에서 을미사변이 일어났던 1895년 8월 2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매년 10월 8일에 장충단 추모제 제례위원회를 구성해 제를 올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모든 독자와 작가를 위한 열린 스토리 플랫폼 ‘e연재 PLUS+’ (estory.yes24.com)를 새단장해 오픈했다. 예스24 ‘e연재 PLUS+’에는 인기 작가의 작품을 연재하는 기존 연재 플랫폼에서 제한 없이 작품을 올릴 수 있는 ‘자유연재’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다. 자유연재 서비스에서는 누구나 작품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고, 등록된 작품은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예스24는 매월 심사를 통해 자유연재 작품을 선정하여, 정식 연재 및 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PC와 모바일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예스24는 e연재 서비스 개편 오픈을 기념해 권서현, 김수미 등 e연재 인기작가들의 작품을 단독으로 선 공개한다. 아울러 3월 2일까지 이들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VIP클럽 3일권을 무료 증정하고, 자유연재에 작품을 등록하면 디지털머니를 최대 18,000원까지 적립해준다. 이 밖에도 예스24는 e연재 서비스 개편과 함께 재능 있고 창의적인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제 2회 e연재 공모전(부제: 사건과 진실)’을 개최
1월 28일부터 나흘간 총 관람객 12만 명 방문 총 250개 업체, 1천여 개 부스 참여, 유명 브랜드 론칭ㆍ특가행사 인기 지난 1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던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나흘간 12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아교육 전문 기업 (주)유아림이 주최한 국내 대표 임신ㆍ출산ㆍ육아 박람회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순성, 리안, 조이, 스토케, 토드비, 알집매트, 튼튼영어 등 총 250개사, 1천여 개 부스가 참가하며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렸다. 유모차와 카시트는 물론 임산부 용품, 교육 용품, 수유용품 등 유아용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새해 킨텍스 첫 베이비페어이자 설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된 전시회로 신제품 공개 및 브랜드별 특가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퀴니의 2016 뉴라인업 제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고, 맥시코시, 리안, 조이, 콩코드, 다이치 등 다양한 유모차/카시트 브랜드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마더앤베이비가 전
충남도가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특정 정당 후보자에게 줄을 서거나 정책 자료를 유출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이종호 지도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관련 주요 행위금지 및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처벌사례 등을 내용으로 특강이 실시됐다. 이번 총선과 관련해 도는 지난 1월 14일부터 3개 반 19명으로 구성된 공직선거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검경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차단한다. 도는 선거개입으로 적발된 공무원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는 공직 사회 전반에 걸쳐 선거중립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및 위반사례 소개를 담은 책자를 제작 전 직원에 배부했다. 도는 국민의
국내 리조트 대표 브랜드 한화호텔&리조트는 레저, 골프, 호텔, 푸드 컬처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 레저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건설을 통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직영 콘도 체인 및 골프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범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 고객의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본인에게 맞는 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간 이용일 수를 세분화해서 분양가를 차등하고 이용범위와 입회 기간에 따라 분양가를 차등하는 등 소비자에게 맞춤형 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간 이용일수를 알맞게 줄여서 1천450만 원 적은 금액에 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회원권 신규가입과 동시에 한화리조트 국내외 13개 직영체인 설악 쏘라노, 해운대티볼리, 산정호수안시, 대천파로스, 양평, 평창 휘닉스파크, 경주(에톤ㆍ담톤), 제주, 지리산, 용인베잔송, 백암, 수안보, 사이판 등의 골프, 스키, 워터파크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이탈리아 투스카니 스타일의 '설
충북도는 1일 오전 11시 도청에서 2016년도 정부 R&D사업 발굴 추진을 위한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와 도내 15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들이 참석하여 2016년도 정부 R&D사업 현황 설명과 정부 R&D사업 연계방안 각 대학의 정부 R&D사업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2016년도 정부R&D 예산 총규모는 19조 1천억 원 규모로 과학기술의 기반과 경제혁신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기초과학연구, 사물인터넷 창조경제혁신 센터 연계 등의 분야에 중점 투자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부처별 중점투자 부문에 R&D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되어 대학에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R&D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재호 도 산업지원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대학이 협력하여 정부 R&D사업을 발굴하고 확보함으로써 지역 대학 발전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중점지원을 통해 충북 경제 전국대비 4% 목표 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위조명품 단속 사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서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힌 위법행위자 4천347명을 적발해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다양한 범죄행위 근절활동에 힘써 대규모 성과를 거뒀는데 청소년보호법 위반자, 상표법 위반자, 무보험 차량운행자, 무단방치 차량 소유자 등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위반내용을 보면 대치동에서 200㎡가량의 대지에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는 장 모 씨는 지난 2015년 11월 관할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없이 차량 옆부분에 도장작업 전처리로 샌딩 작업을 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입건 후 송치됐고 도곡동 타워팰리스 옆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임차하여 짝퉁 판매업소를 운영한 조 모 씨는 주변을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수입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위조명품 가방과 지갑을 판매하다 총 43개, 시가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압수당했다. 또 역삼동 고급아파트에 거주하는 류 모 씨는 비엠더블유 파이낸셜 명의의 BMW 차량을 리스한 리스계약자로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5
사천시는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2016년도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은 특용작물학과, 6차산업학과, 도시농업학과 등 3개 학과로 학과별로 신입생 50명씩 전체 150명을 선발한다. 사천농업대학은 전문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선진기술 보급으로 경영마인드를 높이고 농산물 유통정보 및 마케팅전략 강화를 위해 현장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을 위한 특용작물과를 지난해에 이어 운영하며 농가 소득 창출 및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6차산업과와 도시민의 농업 이해 및 도농 교류 촉진을 위한 도시농업과를 신설했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입학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법에 따라 사천시에 주소를 둔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단 특용작물학과와 6차 산업학과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지역선도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연령이 낮고, 영농 규모가 큰 농가를 우선으로 하며 연령, 영농규모, 농업인의 의지 등을 평가하여 점수 순으로 선발한다. 입학
오는 12일까지 '청춘 고백(GO BACK)프로젝트' 참여 사업장 모집 사천시는 직장 내 운동 실천 및 직원식당 환경 개선을 통한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 프로그램인 '청춘 고백(GO BACK)프로젝트'를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 보건소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관내 사업장 2개소를 선정하여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15분 활력 스트레칭 및 식환경 개선 등의 단계별 맞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6기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비만,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을 갖고 있으며 30∼40대의 경우 남성의 대사증후군 비율이 타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잦은 외식과 회식으로 인한 고열량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많은 30∼50대 직장인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대사증후군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참여 사업장은 오는 12일(금)까지 선착순 2개 기관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015년 가을, 반포대로를 문화의 카펫으로 수놓은 '2015 서리풀페스티벌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서리풀페스티벌 백서는 서리풀페스티벌의 추진현황과 성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한 권으로 총망라하고 있어 지난 축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초, 문화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서초강산퍼레이드'를 비롯한 50여 개의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돼 서초구 전역을 문화예술의 물결로 뒤덮은 바 있다. '참여와 나눔,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된 서리풀페스티벌은 자동차와 쓰레기, 예산이 없는 '3無 축제'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다. 특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40년 만에 처음으로 반포대로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열린 '서초강산퍼레이드'는 900여 명의 화려한 퍼레이드 행렬이 만드는 장관 속에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분필로 그림을 그려 넣는 '지상 최대의 스케치북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볼보그룹코리아㈜트럭, 스카니아코리아서울㈜,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M/FH 카고 화물자동차의 경우 앞차축(1축) 브레이크 호스의 제작결함으로 조향시 앞차축 타이어와 간섭이 발생하여 마모가 일어나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01월 29일부터 2014년 08월 21일까지 제작된 FM/FH 카고 화물자동차 11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2월 04일부터 볼보그룹코리아㈜트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서울(주)에서 수입·판매한 카고트럭·트랙터 화물자동차의 경우 운전석·조수석의 승하차 손잡이와 조수석 좌석안전띠를 고정하는 나사가 내구성이 떨어져 지속 사용시 나사 파손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0월 12일부터 2015년 10월 19일까지 제작된 카고트럭·트랙터 화물자동차 2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2월 01일부터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남대문시장, 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설 이벤트 행사를 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 등까지 즐길 수 있어 명절무렵 전통시장은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 듯하다. 남대문시장은 오는 2월 2일부터 3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장 내에서 k-pop공연, 퓨전 타악 등 문화공연과 점술체험, 캘리그라피 소원쓰기 등 방문객들이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인 만큼 설날전통 디저트 시식체험, 복주머니 포춘쿠키 등도 마련된다.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황학동 중앙시장에서는 2월 1일부터 5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시장 소식, 상인과의 만남, 라이브 가수 공연, 상인노래자랑 등으로 상인들과 고객들간 어울리는 장소로 꾸며진다. 2일 12시부터는 척사대회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청계천 변에 위치한 중구 평화시장, 신평화패션타운, 동평화패션타운, 남평화시장, 테크노상가, 통일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가 1일부터 도내 216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용인, 안산, 화성, 파주, 김포, 포천, 하남 등 7개시 소속 60개 공공도서관과 30개 작은도서관이 최근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책이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월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책이음 서비스 이용 가능 도서관은 지난해 14개 시·군 126개 도서관에서 올해 21개 시·군 216개로 늘어났다. 책이음 서비스는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기도에서는 2014년 3개 시군 16개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됐다. 기존에는 도내 모든 도서관마다 개별 회원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다. 경기도는 2016년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광주와 양평, 양주, 의왕 등 50개 도서관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어서 2017년에는 서비스 지원도서관이 26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전국 93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2018년이면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책이음 서비스 이용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