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전문 유통업체 시스템게이트(대표 장재성, www.system-gate.co.kr)가 EBS콘텐츠와 제휴를 통해 210만원 상당의 유료 콘텐츠가 포함된 아이패드 미니2 포켓EBS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켓EBS는 태블릿PC 시장의 큰 이슈인 아이패드 미니 제품과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채널인 EBS콘텐츠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포켓EBS제품은 아이패드 미니2에 EBS 강의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교육 상품으로 EBSi, EBSe, EBSTV, EBS Lang 한일기초영문법 등 다양한 EBS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EBS 강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용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준 높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65,000여 개의 EBS강의를 무제한 제공한다. 또한 2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외국어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초등생부터 어른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포켓EBS는 요금제 가입 없이 와이파이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강의를 시청할 수 있고 스케줄링 기능, 진도율 체크기능, 성취율 체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며 자기
하루 평균 약 1천500대 판매, SKT 내 올해 출시 단말 중 판매 1위 차지 구매 고객의 70%가 10∼30대. 미디어 소비층 겨냥한 제품 기획 성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전용 스마트폰 'Sol(이하 쏠)'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쏠'은 하루 평균 약 1천500대가 개통되며, SK텔레콤이 올해 출시한 단말 가운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쏠'을 구매한 고객은 10∼30대 비중이 70%에 가까워, 기존 중저가폰 주요 고객이 중·장년층이었던 것과 달리 이례적인 고객 구성을 보였다. 이는 SK텔레콤이 기획단계부터 미디어 소비층을 겨냥해 특화된 제품을 준비한 결과다.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다. 자체 조사 결과, 출시 후 일주일간 '쏠' 관련 온라인(블로그, 카페 등) 게시글이 전작 '루나'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고객들은 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특화된 하드웨어 사양(5.5인치 풀HD 대화면, 듀얼 스피커)과 액세서리 패키지(JBL이어폰, 대용량 외장배터리, 외장 S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서울경제위원회’의 제4대 위원장으로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 12월 출범 서울상의 25개 상공회로 구성된 서울경제위원회는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로서 서울지역 경영환경개선을 통해 영세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경영상담 사업, 자금난 및 인력난 해소 지원사업, 판로지원 사업,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심상돈 위원장은 국내 보청기 업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타키그룹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울상의 성동구상공회 회장을 역임하며 상공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심상돈 위원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상공회의소 25개 구 상공회 회장들과 적극 협력하여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과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중소상공인들과의 교류확대와 경영상담을 통해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학생들과 교수, 동문 수의사 등 21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 반동 농촌 마을에서 소와 돼지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소동물 진료, 애완동물 구충과 진료 등 수의료 해외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해외 봉사활동에는 건국대 동물병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서울시 수의사회, 중앙백신연구소, 베토퀴놀 코리아, 바이엘 코리아, ㈜에이피에스, 솔축산약품, ㈜광우테크, 한강동물약품, 화영약품 등 많은 바이오 기업과 봉사단체 등이 동물용 백신과 약품 등을 지원했으며 국내 가축 전문 수의사들과 동물원 팀장, 수의과대학 교수 등이 동행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해외봉사를 기획한 건국대 수의대 학생 수의료 봉사단체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정재환 회장(수의대 4)은 “라오스는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수의료 개념과 인식이 아직 명확하게 수립되지 않아 소 돼지 등 가축과 산업 동물이 3년 주기로 떼죽음을 당하는 등 수의료 기술 보급이 시급한 국가로 건국대 수의료 해외봉사단의 첫 봉사활동 지역으로 선택하게 됐다”며 “가축 전염병 예방, 어미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으로 2015년 수익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0조 7,952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수익은 유무선 사업 성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한 8조 6,54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7% 성장한 6,323억 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4.2% 증가한 3,512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의 2015년 무선 수익은 양질의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 대비 1.7% 성장한 5조 2,978억 원을 기록했다. 실제로 2014년 LTE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75%인 857만 명이었으나, 2015년에는 그 비중이 전체 가입 중 83%인 988만명을 달성했다. 무선사업부문의 성장 요인은 데이터중심요금제 가입자의 증가, 중저가 단말기 수요 확산에 따른 LTE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 증가 등 질적 가입자 성장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LTE비디오포털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하고 지식,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LTE 시장을 선도한 것이 성장의 한 요인이다. 2015년 유선 수익은 T
신한은행은 안전하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NICE지니데이타㈜, 중고차 컨설팅 전문기관 ㈜케이에프씨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차 시세와 매물 등 정보를 제공하는 ‘신한 중고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 중고차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차 시세 확인, 실매물 확인, 중고차 매물 검색 등과 관련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중고차 시세 확인’ 서비스는 실거래 DATA를 분석하여 정확한 평균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비정상적인 가격의 매물을 구별할 수 있고 적정한 매매가를 짐작할 수 있다. ‘실매물 확인’ 서비스는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실제 판매용 차량인지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중고차 매매상사는 상품용 차량을 해당 시·구청 신고용 시스템에 등록하고 있는데 이 정보를 기반으로 실제 판매용 매물인지 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중고차 매물 검색’ 서비스는 현재 판매중인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역별, 차종별, 편의사항별로 매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매물로 확인된
㈜하림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부드러운 닭고기와 푹 고은 천연육수로 빚은 하림 ‘꿩대신 닭 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림의 신제품 ‘꿩대신 닭 만두’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백색육 닭고기를 푹 고아 다져 야채와 함께 속을 꽉 채우고 만두피에는 닭 육수를 넣어 깊고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귀한 맛으로 여기며 명절에 정성껏 빚었던 ‘꿩’ 만두 요리 비법으로서 하림이 엄선한 100% 국산 닭고기와 하림만의 육수 제조법으로 재해석되어 야심차게 출시된 제품이다. 우리나라 18세기 조선시대에는 명절에 ‘하늘의 닭’이라고 불리던 꿩을 이용해 떡 만둣국을 끓여 먹었으나 꿩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닭으로 만두를 빚어 명절 음식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전통에 착안하여 신제품명을 ‘꿩대신 닭 만두’로 지었다는 것이 하림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림은 귀한 맛을 제대로 담기 위해 닭고기 만두소 함량을 높이고 만두피는 더 얇게 만들었으며, 닭육수를 만두피에도 넣어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하림 ‘꿩대신 닭 만두’는 왕교자, 왕손만두, 납작군만두 등의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꿩대신
한동안 전국을 강타했던 한파가 한풀 꺾이자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지난 27일 부산, 충북, 강원 원주권역 등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경기, 강원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해 전국이 미세먼지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다. 이온성분과 유해물질로 이루어진 미세먼지는 크기가 10㎛ 이하로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내에 깊숙이 침투해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때문에 불안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티슈·생활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대표 노유호, www.monalisa.co.kr)는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지켜주는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미세먼지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미세먼지 마스크’는 식약청에서 황사용마스크로 허가 받은 제품으로, 4중 구조의 고밀도 정전필터를 사용해 황사는 물론 크기 PM2.5의 초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 또한 특허(제10-1072467호) 받은 끈 조절기능을 장착해 사용자 얼굴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고 성인용과 어린이용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남녀노소 모두 사용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주)(대표 이봉훈)은 SIGMA 광각렌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6년 1월 25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그마 펜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광각 렌즈 기획전에서는10-20mm F3.5 EX DC HSM, 10-20mm F4-5.6 EX DC(HSM), 12-24mm F4.5-6.3 DG HSM, A20mm F1.4 DG HSM, A24mm F1.4 DG HSM, A24-35mm F2 DG HSM 총 6개의 다양한 광각 렌즈가 이벤트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벤트 기간동안 광각렌즈를 구매한 뒤 2016년 3월 4일까지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 증정 제품인 시그마펜이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시그마 마케팅 담당자는 "금번 행사는 시그마 렌즈 중 비글로벌비전 렌즈와 글로벌비전 렌즈인 광각렌즈를 대상으로 평소 광각 렌즈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광각렌즈 기획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확인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출하자 및 농산물도매시장 종사자들의 휴무를 위해 설 연휴 중 4일간 휴장을 한다. 휴장일은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이며 개장일은 10일이다. 개장일 이후에는 평소와 같이 경매를 시작하며 경매시작 시간은 오후 5시다. 도매시장은 작년 한 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566억 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해 직전년도 대비 3% 증가했다. 현재 도매시장은 매일 신선하고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100여 종의 과일ㆍ채소를 하루에 2억2천만 원(130여 톤)씩 전자경매를 통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가격을 결정한다.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함은 물론이고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히 하여 지역의 물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구현을 선도할 중견 관리자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2월 1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경영관 24호관 강의실에서 '2016년도 중견 관리자 양성과정'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원장 정준금)에 위탁된 이번 교육에는 작년보다 6명 많은 총 42명으로 시 21명, 구ㆍ군 21명 등이 선발되어 오는 12월 23일까지 47주 동안 1,456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 대시민 서비스 향상과 투철한 공직윤리관 확립, 새로운 정책개발과 행정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직무 기초이론, 헌법, 민법 등 행정관리능력 분야와 국제통상, 세계 문화, 어학(영어, 중국어, 일어) 등 세계화ㆍ정보화 분야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진행 과정에 토론과 발표를 병행하는 등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초 소양 함양을 목표로 한다. 또한 울산지역뿐 아니라 타 지방 자치단체 현장체험 학습, 해양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 심신단련과 자원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공동 제작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공동으로 '울산산업단지 사고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거 3년간 발생한 울산산업단지와 국내ㆍ외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수록하여 중대 산업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향후 동종의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하도록 제작된 것이다. 특히 기존의 사고사례집과 차별화시켜 사고 발생과정ㆍ원인 및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록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스스로 분석하는 산업안전사고 사례' 사진 자료와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목록을 실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내려볼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김진환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산업안전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산업 일선에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체에 직접 배포할 뿐 아니라 울산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서울시가 문화·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일환으로 2개월간 서울시내 보육시설 28곳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125명에게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5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주거나 자발적인 카드 발급이 어려운 계층에게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현우 매직컬(Magic과 Musical을 합친 콘서트) ‘더 셜록’의 80% 할인권을 비롯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과학놀이 완구물품 500개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은 공연기획사 ㈜클립서비스와 마술 콘텐츠 전문회사인 ㈜라온플레이의 기부로 마련됐다. 과학놀이 ‘수리수리 착시나라’는 마술사 최현우가 직접 개발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을 신기한 마술로 배우는 완구 물품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동안 ‘통합문화이용권’에 참여한 복지기관과 서울시의 전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했으며 이 중 은평천사원, 데레사의
ING생명은 지난해 실시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인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이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이어 2월 1일부터는 수도권전철 분당선에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분당선 1차량, 총 132개 좌석에 ‘하트 위로 발 모으면 더 행복한 지하철’이라는 문구가 적힌 오렌지 하트 스티커가 부착된다. ING생명의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은 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거나 꼬고 앉아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코레일에서는 이번에 시범 운행되는 분당선의 승객 반응에 따라 타노선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ING생명 브랜드마케팅부 이지숙 수석부장은 “공공 에티켓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이 있어 확대 실행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ING생명은 작은 아이디어로 모두가 즐겁게 동참하고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NG생명의 대학생 넛지(Nudge)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오렌지 하트 스티커’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한 팀은 인턴십 기회와
울산시는 "경제주체의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오는 2월 5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현재 한시적 10% 특별 할인 행사 기간(1월 18일∼2월 5일)이다. 울산시는 먼저 시 공무원(3,000명)이 앞장서서 3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월 3일에는 남구 신정시장에서 김기현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일선 현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도ㆍ소매업 등의 체감경기가 매우 어려워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라며 "공공기관 및 지역 대기업 등 단체 구매 참여를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경남은행을 비롯하여 전국의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협 등 12곳이다. 지난해 울산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은 총 349억 원으로 2014년도 248억 원보다 101억 원(40.7%)이 증가했다.